
의료 현장 경험과 연계 방문 의료 서비스 추진 많은 분들이 다양한 이유로 의료서비스가 필요하지만, 병원을 찾아가지 못하고 병원을 이용하기 어려운 분들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동안 주위에서 낙상사고로 고 관절 수술 후 고혈압 약을 대리로 처방받아 복용하고 계시는 어르신, 어릴 적 열성경련으로 뇌 병변을 진단받아 집에만 계시는 장애인 당사자, 대장암을 치료받고 집 밖을 나서기 힘들어하시는 분까지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이런 분들이야말로 그 누구보다 의료서비스가 필요하지만, 문밖을 나서기 어려워 병원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건강이 점점 악화되면서 다른 병까지 생기는 아쉬운 상황도 마주했습니다. 이러다가 정말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의지가 꺾이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스러운 마음이 커지기도 합니다..

코로나19 무섭게 재확산, 4주간 입원 환자 5배 넘게 폭증 최근 4주간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증가하면서 국민들 걱정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6월 넷째 주 입원환자 수는 63명이었지만 7월 셋째 주에는 225명으로 257%나 급증했습니다. 인파가 몰리는 피서철을 맞아 혹시 본인이 감염된 것은 아닌지, 한 번쯤 생각하면서 이전처럼 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는지, 감염이 됐다면 백신을 병원이나 의원 등 1차 의료 기관에서 접종을 할 수 있는지, 또 비용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코로나19 무료 검사와 백신 접종 가능 대상자 및 비용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지난 5월 1일 기준으로 코로나19 검사는 일반 의료체계로 완전히 전환됐다고 밝혔습니다. 즉, 현재..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14일로, 다가오는 8월 6일은 수능 D-100일이 되는 날입니다. 무더위가 아직 가시지 않고, 열대야도 기승을 부리고 계속되고 있는 만큼 수험생의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오늘 포스팅으로 100일 앞으로 다가온 수능에 대하여, 어떻게 수험생 건강관리를 해야 하는지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수능 D-100일, 수험생 건강과 스트레스 관리법 수능 100일 전은 수험생에게 다소 예민하면서도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정서적 안정감과 건강 상태 유지도 필수입니다. 특히나 여름에는 폭염에 집중력이 흐트러져 슬럼프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수면 시간, 식단 관리 등을 통해 심리적인 부담을 줄여야 합니다. ▶ 고3 수험생의 적절한 수면..

지난 27일 내린 비로 올여름 장마가 사실상 끝났다고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정체전선(장마전선)이 북쪽으로 올라간 건데, 올해 장마철 총강수량은 전국 평균 472.0㎜로, 평년(1991~2020년) 강수량의 1.3배에 달했다고 합니다. 제주에는 평년보다 약 16배 많은 561.9㎜의 비가 내렸습니다. 장마 기간은 제주와 남부 지방이 평년보다 각각 약 7일, 4일 더 길었고, 중부 지방은 3일 정도 짧았다고. 장마가 끝났지만,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은 아직 남아 있다고 합니다. ◆ 이런 장마가 처음인 2024년 장마 사실상 올해 장마가 종료되고 '35도 이상' 폭염 및 열대야 길게 이어진다고 합니다. 지난 27일 제주와 충북, 강원 북부 등 곳곳에 강한 비가 내린 이후 소나기 외에 큰비 소식은 없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