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평원 홈페이지 또는 건강 e음 앱 활용 방법 감기 몸살이 기다리고 있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여보,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져서 그런지 나 몸이 으슬으슬한 것이 아무래도 감기 몸살 났나 봐?", 그러면 아내분은 "아이고 여보 괜찮으세요? 얼른 병원 가셔야죠!"라고 하는 말을 일상적으로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빨리 병원을 가기 위해 인터넷에서 갈 만한 동네 병원을 찾아보고 있는데, 그 활용 방법을 몰라 몸은 아픈데 적절한 동네 병원을 쉽게 찾지 못한다면 다소 난감할 것입니다. 따라서 지금부터는 나와 우리 가족의 건강을 절대로 지켜주는 건강 지킴이, 괜찮은 동네 병원 찾는 꿀팁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으니 함께 찾아보시겠습니까. ◆ 감기 몸살 1. 개요 몸살은 병원체에 감염되어 발현하는 미열에서..

침묵의 암살자, 일교차 큰 환절기 고혈압 주의 본격적으로 가을이 시작되면서 낮과 밤의 기온이 10도 이상의 큰 일교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럴 때 자주 듣게 되는 경고가 있으니, 바로 '혈압 주의'입니다. 날씨의 변화가 심한 가을은 고혈압 환자들에게는 특히 주의가 필요한 계절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오늘 포스팅은 건강에 관한 것으로,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환절기 고혈압 관리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 젊은 세대 '고혈압' 증가 고혈압은 혈압이 지속적으로 정상보다 높은 경우를 말합니다. 정상 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130mmHg 미만이고, 확장기 혈압이 85mmHg 미만인 경우인 반면, 고혈압의 경우 수축기 혈압 140mmHg 이상이거나, 확장기 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가 ..

신종 인플루엔자 대유행 대비·대응 계획 [핵심 내용]1. 신종 인플루엔자는 유력한 다음 팬데믹 후보로, 건강 피해와 사회·경제적 영향 최소화 목표 2. 최악(고(高) 전파율과 고(高) 치명률)의 발생 시나리오에서, 유행 정점기를 110일에서 190일로 지연시키고, 정점일 최대 환자 수를 35% 수준으로 감소시키기 위한 전략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9월 6일, 다음 감염병 팬데믹 대비를 위한 '신종 인플루엔자 대유행 대비·대응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계획은 2006년 마련되어 지난 2011년과 2018년 두 차례 개정된 이래 6년 만에 전면 개정하는 것으로, 세계보건기구가 다음 팬데믹으로 신종 인플루엔자를 유력하게 지목하며, 국가 계획으로 준비해야 할 중점과제로 권고한 사항을 반영한 것입니다. ..

더위 꺾이면 요실금 환자 늘어난다고? 우리를 괴롭히던 무더위와 폭염이 '처서(處暑)'를 지나자 바로 꺾인 걸 보니 '처서 매직'이라는 말이 새삼 실감이 납니다. 처서는 '여름이 지나 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해가 지고 나서는 '춥다'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서서히 다가오는 가을이 반갑지 않은 분들도 있는데, 바로 '요실금 환자'입니다. 땀 배출이 줄면서 소변량이 늘기 시작하는 가을과 겨울에는 요실금 증상이 더욱 악화되기 때문입니다. 차마 남에게 말 못 할 질병으로 고민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요실금 증상과 예방법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요실금(Urinary Incontinence)이란? '요실금'이란 소변을 보려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