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원 진료 시 신분증 제시는 부정수급 사례 예방하기 위한 목적 병의원 진료 전 신분증 챙기셨나요? 2024년 5월 20일부터 건강보험을 적용받고 병의원에서 진료받으려면 신분증이 꼭 필요합니다. 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오는 5월 20일부터 병의원 등 요양기관에서 건강보험으로 진료받을 때, 주민등록증 등으로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가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병의원에서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으려면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어있고 주민등록번호 또는 외국인등록번호가 포함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나 서류를 제시해야 합니다. Q1.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 왜 실시되는 걸까요? 건강보험 자격이 없거나, 타인 명의로 향정신성 의약품을 확보하기 위해..
체중 감량 원한다면 걷기도 달라야, 러킹, 하이킹, 인터벌 걷기 등 효과 걷기는 누구나 쉽게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좋은 유산소 운동으로 혈압, 혈당 조절에 힘을 보태 심혈관 질환, 당뇨 예방은 물론 뼈 건강 개선, 우울증 완화 등 건강상 이점도 상당합니다. 하지만 걷기 운동의 목표가 '체중 감량'이라면, 단순한 걷기만으로는 원하는 속도로 목표를 달성하기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어떻게 걸어야 더 빨리 살을 뺄 수 있을까? 미국 건강·식품 정보매체 "잇 디스 낫 댓(Eat This, Not That)"이 소개한 체중 감량 속도를 높이는 효과적인 걷기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배낭 메고 둘레길 걷기 체력과 근력을 빠르게 향상시키고 체중 감량에 속도를 올릴 수 있는 대표적인 걷기 방..
봄의 따스한 햇살과 함께 찾아오는 꽃향기는 많은 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하지만, 동시에 꽃가루 알레르기를 겪는 사람들에게는 불편함의 시작을 알리기도 합니다. 꽃가루 알레르기로 인한 불편감을 최소화하면서 봄을 즐길 수 있도록 꽃가루 알레르기의 원인, 증상, 그리고 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국가 건강정보포털 바로가기 https://health.kdca.go.kr/healthinfo/ ◆ 꽃가루 알레르기란? 꽃가루 알레르기는 공기 중에 떠다니는 꽃가루가 눈이나 코로 들어왔을 때, 면역 시스템이 해로운 물질로 잘못 인식하여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겨우내 잠들었던 식물들이 봄이 되면서 깨어나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면서 꽃가루를 대량으로 방출합니다. 또한 따뜻한 날씨와 ..
“50부터 64까지” 신중년의 건강한 식사 요령 신중년기란 50~64세를 일컬으며, 중년기를 지나 노년을 대비하는 시기로, 신체적·정서적·사회적 측면에서 많은 변화가 이루어집니다. 특히 50세 이후에는 여성과 남성 모두에서 생리학적인 변화가 급격하게 진행되어 근 골격량이 점진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므로, 노년기에 들어서기 전 골밀도 유지와 근 감소를 예방하기 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 신중년의 건강한 식사 습관을 위한 실천 요령 1. 통곡, 잡곡, 곤약이 들어간 밥(죽)을 먹는다. - 밥량을 줄이고 포만감 유지를 위해, 밥 조리 시 채소를 추가해도 좋다. - 곡류 선택 시 식이섬유 함량이 높은 식품을 선택하도록 한다. 2. 매끼 고기·생선·달걀·콩류를 섭취한다. - 50~64세 남자 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