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 억제하는 과학적인 방법, 식사 전 사과 먹어라. 살을 빼려고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면, 가장 먼저 자신의 '식욕'을 어떻게 조절할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다이어트 성공의 열쇠는 바로 식욕 조절이기 때문입니다. 과식을 피하고 고칼로리 음식을 줄이려면, 반드시 식욕을 다스려야 하지만, 무작정 식욕을 참는 것은 자신의 의지만으로는 어렵게 만듭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굶었다간 오히려 건강 이상이나 요요현상 등 부작용만 따를 뿐인데, 이와 관련하여 식욕을 억제하는 과학적인 방법을 함께 알아보고자 합니다. 1. 설탕, 크림 줄인 블랙커피를 마셔라! 커피 속 카페인은 식욕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대신 설탕이나 크림을 최소한으로 줄여서 마셔야 합니다. 그러나 카페인은..
중년에 들어서면 언젠가부터 몸이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똑같이 먹는데도 뱃살이 늘고, 관절이 붓고 뻣뻣하고 통증까지 느껴지는 관절염이 시작됩니다. 20~30대 젊었을 때처럼 무턱대고 운동하거나 과로하면 오히려 건강을 망칠 수 있습니다. 특히 40대 중반부터 60대 초반까지 중년 시기는 평생 건강의 분수령이 됩니다. 중년부터는 건강 위험 신호를 무시하다가는 예기치 않게 고생할 수 있는데, 중년 건강 위협하는 위험 신호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1. 스틱 없이 등산하다 관절염 걸려 중년의 나이에도 아직 스틱 없이 가파른 산을 오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몸의 하중을 양쪽으로 분산해 주는 스틱이 없으면, 하산할 때 무릎에 큰 충격을 받습니다. 무릎에 위험신호가 오는 것을 알면서도 등산을 강행하면 탈이 나기..
아이들의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한 시범사업 확대 추진 아이들의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한 시범사업 확대 추진은, 오는 7월부터 기존 2개 지역에서 올해 신규 7개 지역이 추가되어 총 9개 지역으로 시범사업을 확대합니다. 아동 치과 주치의 시범사업은, 아동이라면 누구든 건강한 치아를 위해 관리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중요한 사업입니다. 이러한 혜택을 더욱 많은 아동이 누릴 수 있도록, 지난 4월 시범사업 신규 지역 공모를 진행하였고, 총 7개 지역이 새로 지정되었습니다. 전국에서 어느 지역이 새로 지정되었고, 아동 치과 주치의를 통해 어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 보고자 합니다. ◆ 아동 치과 주치의 시범사업이란? 아동 치과 주치의 시범사업은 주치의가 참여 아동에게 약 3년간 6개월마다 ..
정상체중보다는 약간 통통한 게 골절 위험도 감소에 도움 중년엔 약간 살이 붙는 게 더 좋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뼈 부러지는 골절 위험에 관한 한 이런 말이 맞을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중년에 살이 약간 빠져 정상 체중이 된 사람은 살이 약간 쪄 과체중이 된 사람에 비해, 65세 이후 뼈가 부러질 위험이 훨씬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미국 보스턴대 보건대학원, 하버드대 의대 공동 연구팀은, '미국 프래밍햄 심장 연구' 참가자 1,772명의 체질량지수(BMI)* 변화 추세를 조사 분석하고, 평균 약 17년 추적 관찰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 - 체질량지수(BMI)는 몸무게와 키를 이용하여 체지방의 양을 추정하는 지수-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