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3 년도 등록 장애인 현황 통계 발표 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 19일 2023년도 등록 장애인 현황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2023년 말 기준 등록 장애인은 2,641,896명이었습니다. 2023년 한 해 동안 새롭게 등록된 장애인이 86,287명이었고, 사망 등으로 등록 장애인에서 제외된 장애인이 92,815명으로, 2022년 말 등록 장애인보다 6,528명이 감소하였습니다. 전체 인구의 감소로 등록 장애인의 비율은 5.1%를 유지하였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장애인에 대한, 문화생활부터 교통비지원까지 싹 다 정리해 드리고자 합니다. 따라서 장애인을 위한 든든한 지원 정책 하나하나를 놓치지 말고 챙겨가셔서, 가족·친지나 우리 주변에 장애우가 있다면 안내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 문화생활을..

중년 여성 근력 운동 너무 안 하고, 올바른 식습관도 잘 지키지도 않아 질병관리청과 국립보건연구원이, 근력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한 연구 결과를 지난 3월 19일 발표했습니다. 매주 3번 이상의 근력 운동을 1년 이상 하면, 근감소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나이 들면 근육이 자연 감소하게 되는데, 단백질 섭취와 근력 운동에 소홀하면 그 감소 속도가 더 빨라지게 됩니다. 따라서 중년 여성의 고귀한 나의 근육을 지키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근력 운동 주 3일 이상, 중년 여성 고작 8%로 저 근육 위험도 높아 국립보건연구원은 40~79세 남녀 12만 6,339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저항성 운동(근력 운동) 수행 횟수, 기간과 저 근육 위험의 연관성을 살펴보았습니다. ..

브래지어 착용과는 무관, 적정 체중 유지해야 유방암은 유방과 유방 옆의 조직에 생긴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유방암의 원인은 여성 호르몬 약, 가족력, 비만, 환경 호르몬, 술, 담배 등 다양합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유방암 발병이 상승 추세인데, 한국 여성들에게 발생하는 전체 암 중 두 번째로 흔한 암이 되었습니다. ◆ 유방암 예방 방법 유방암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병원에서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게 최우선이며, 더불어 일상에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면 도움이 됩니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 자료를 토대로 유방암 예방에 필요한 생활 습관을 알아보겠습니다. 1. 식단 균형 맞추기 음식은 유방암에 걸릴 확률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과학자들은 식단이 유방암에..

어른들 기싸움 속, 우리 아이들이 아픔을 참고 견뎌야 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의료 개혁'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지만, 실제로 우리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궁금해하고 계실 모든 분들을 위해, 의료 개혁이 만들어 가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살펴봅니다. 이번에는 병원을 가지 못해 아파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는 아이들에게, 어떠한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지금은, 우리 아이들이 아픔을 참고 견뎌야 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저출산 시대에 태어난 소중한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은 소아과 진료를 위해 새벽 4시부터 대기를 하고, 진료 예약을 위한 '티켓팅'을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성인보다 약한 아이가, 야간 혹은 주말이라고 아픔을 참거나 어쩔 수 없이 소아의 몸을 잘 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