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환자 균형적 식단관리와 체질에 맞는 적절한 운동은 필수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으시거나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을 갖고 계신 분이라면 흔히 들어보신 말일 것입니다. 우리 몸의 건강 관리를 위해서는, 어떤 음식이 혈당을 크게 상승시키는지 확인하고 조절하는 과정이 필요하게 됩니다. 혈당 반응을 나타내는 지표로는 당지수(GI)와 당부 하지수(GL)가 있는데, 당뇨환자에겐 익숙한 말이지만, 대체적으로는 두 용어의 정확한 뜻과 차이점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 포스팅을 통해서 당뇨환자와 그 가족 되시는 분들을 위해, 당지수와 당부하 지수의 차이와 당지수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 당지수(Glycemic index, GI)란? 당지수란 섭취하는 대상 식품이 기준 식품(탄수화물 50g)에 비해..
중증 응급환자 제때 병원 이송 [주요 내용] 1. 119 구급상황관리센터-광역응급의료상황실 공동 대응 본격 실시 2. 중증도에 따른 분산 이송실시 후, 대형병원 응급실 이송 15% 감소 정부는 중증 응급환자를 적시에 적절한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119 구급상황관리센터와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의 공동 대응을 본격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의료 개혁 특별위원회 4개 전문위원회 2차 회의를, 5월 27일부터 열어 분야별 개혁 과제를 신속하게 구체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 2월 23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10주 동안 의원급 비대면 진료는, 38만 건, 병원급은 2,000건이 청구돼 많은 국민이 비대면 진료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24일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 갱년기 등 몸의 변화에 맞춰 식단도 변화가 필수 80~90세에도 건강을 유지하여 장수하시는 분들을 만나면, "일상에서 무리를 안 한다"라고 말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중년부터 과식 안 하고, 운동도 지나치게 하지 않았다는 것으로 해석되는 부분입니다. 옛말에 건널목에서 파란불이 얼마 안 남았으면 멈춰 서서 기다린다고 했는데, 중년 때부터 이런 습관을 유지한 게 건강수명에 도움이 됐다고 강조하는 대목입니다. ◆ 급한 일 없는데, 왜 무리하게 건널목을 통과하려 하지? 건널목에서 파란불이 깜박이는데도 무리하게 뛰어가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 경우에 본인도 모르는 숨겨진 심혈관질환이 있는 경우 쓰러질 수도 있습니다. 배려 없는 운전자를 만나면 사고 위험도 있으며, 급한 일이 없는데도 신호등이 깜박인다고 본능..
새롭게 시행되는 '긴급 돌봄 지원사업' [핵심 내용]1. 2024년 14개 시도에서 '긴급 돌봄 지원사업'을 추진2. 서비스가 필요한 누구나 '본인 부담'으로 이용 가능 누구나 갑작스럽게 '돌봄'이 필요한 상황이 생길 수 있지만, 가족이나 지인에게 부탁하기 어려운 경우들도 많습니다. 이럴 때 국가에서 돌봄을 제공하는 정책서비스가 바로 '긴급 돌봄 서비스'입니다. 올해부터 '긴급 돌봄 서비스'의 혜택을, 전 국민이 누릴 수 있도록 14개 시도에서 새롭게 추진되는데, 시행 지역과 지원 대상부터 서비스 내용까지, '긴급 돌봄 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새로운 '긴급 돌봄 서비스'의 필요성 지난 12월, 정부는 국민 누구나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누리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