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청, 현장 단속 시 빠른 범칙금 부과 [핵심 내용]1. 경찰청, 모바일 과태료·범칙금 통고서 시스템 도입2. 금융 앱 연동으로 납부 절차 간소화3. 현장 단속 시 빠른 범칙금 부과 기대 교통범칙금 모바일 통고 제도가 경찰청에서 본격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경찰관이 폴리폰(PDA)에서 운전자의 인적 사항을 입력한 후, 위반자 동의를 받아 휴대전화(카카오톡)로 범칙금 통고서를 발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모바일 통고서를 받은 위반자는 본인 인증을 마친 후, 통고서를 열람하고 가상 계좌를 통해 범칙금을 납부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납부 절차가 간편해지며, 시민과 경찰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신호 단속 카메라로 적발된 과태료는 아직 종이 통지서 방식을 유지하고 있으며,..

불법 자동차 집중 단속, 번호판 가림·불법 튜닝 이륜차 등 [주요 내용] 1. 지난해 3만 7,000여 대 적발, 안전기준 위반 가장 많아 2. 5월 20일부터 불법 튜닝 이륜차 등 도로 위 민폐 차 집중 단속 3. 불법 이륜차, 번호판 위반 등 중점 단속 예정 4. '안전신문고' 앱 등으로 활발한 국민 참여 필요 ◆ 불법 자동차 집중 단속실시 국토교통부는 5월 20일부터 한 달간 행정안전부, 경찰청, 지자체와 합동으로 교통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 자동차를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단속은 번호판 가림과 소음기 개조 등 불법 튜닝 이륜차, 타인 명의 불법 자동차(대포차) 등 안전한 도로 환경을 위협하는 위반 사항을 중심으로 단속할 계획입니다. 먼저, 해마다 교통질서 위반과 사..

갑자기 차가 휘청거린다면, 이것 때문? 운전자라면 고속도로를 주행하거나 톨게이트 같은 특정 구간을 지나칠 때, 승차감이 급격히 저하되는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대체로 갑자기 노면의 '드드득' 소리와 함께 차량이 살짝 흔들리는 느낌을 받으셨을 겁니다. 오늘은 이러한 구간은 왜 있는지,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도로 시공 방법 2가지 1. 그루빙(Grooving) 공법* 도로 노면 양성이 끝나 딱딱하게 굳은 상태에서 표면을 깎아내는 시공법 2. 타이닝(Tining) 공법* 도로 노면이 굳지 않은 표면을 갈퀴 모양의 기계로 긁어내어 홈을 만드는 시공법 * 타이닝 공법은 원래 항공기 안전을 위해 개발된 도로 표면처리 공법* 타이어 패턴과 유사하게 미끄럼 방지, 수막현상 방지 그리고 배수성 향상..

10년 사이 도로 위 자동차 급증 [주요 내용]1. 2023년 도로 교통량, 전년 대비 소폭 상승2. 다양한 도로에서 차종별 교통량 분석3. 직장인 출퇴근으로 몸살 앓는 지역 국토부는 2023년도 고속국도, 일반국도, 지방도를 대상으로 한 도로 교통량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해당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평균 일교통량은 16,051대로, 전년 대비 0.4% 증가한 수치를 보였습니다. 최근 10년간의 연평균 증가율은 1.8%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2023년 도로 교통량, 전년 대비 소폭 상승 2014년 일 평균 13,378대에서 2023년 일 평균 16,051대로 2,673대(전년 대비 0.4%) 소폭 증가하였으나, 이는 최근 10년간('14~'23년) 연평균 증가율은 약 1.8%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