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량등록 데이터로 알아보는 자동차 트랜드 [목차] 1. 국산과 수입 차량의 등록 통계 2. 친환경 차량의 몰락 3. 하이브리드 차량의 대세 4. 전기차 판매의 부진 이유 5. 중형 세단의 판매 부진 이유 6. 관련 자료 참고 사이트 ■ 국산과 수입 차량의 등록 통계(국토교통부 자료) ◆ 2022년 11월 기준, 전국 등록된 총 자동차 대수는 25,461,361대 * 국산차의 누적 등록 대수는 22,294,589대(87.6%), 수입차의 누적 등록 대수는 3,166,772대(12.4%) - 국산차의 점유율은 2018년 88.6%에서 2021년 88.2%로 조금 감소 - 수입차의 점유율은 2018년 9.4%에서 2021년 11.8%로 증가한 추세 ※ 2023년 12월 말 기준, 등록된 국내 차량은 약 2,6..

전기차 화재 발생, 비상시 문 여는 요령 익혀야 전기자동차 운전자의 절반 이상이 가장 걱정스러워하는 부분으로 '화재', 즉 '불' 을 꼽았습니다. 이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2023년 7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전기차 특별 안전 점검 중 서비스센터 방문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인데요. ◆ 전기차 운행 시 가장 염려되는 요소 1) '충돌 후 화재'라는 응답이 29.3%로 최다, '충전 중 화재' (21.1%)가 두 번째(둘을 합하면 50%를 넘는 수치) 2) 이어서 '급발진' (16.7%)과 '충돌 후, 차량 문이 열리지 않는 문제' (13.2%) 순 ◆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 1) 2020년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발생한 전기차 화재는 모두 121건으로 11명이 목숨을 잃었음 2) 사..

국내 대형 4대 손해보험사, 2024년 자동차 보험료 2.5~2.6% 인하 국내 대형 손해보험사들이 상생 금융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2%대 중반의 자동차 보험료 인하를 잇달아 발표했습니다. 삼성 화재[000810]는 2월 중순 책임 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 2.6%, 이륜자동차 보험료 8% 수준의 보험료 인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KB손보도 이날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내년 2월 중순 이후, 책임 개시 계약부터 2.6%가량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해상[001450]과 DB손보는 내년 2월 중순 이후, 책임 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2.5% 인하한다고 했습니다. 최근 고금리와 물가 상승 등에 따른 국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동차 보험료 인하..

2024년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2024년부터 12월부터 5인승 포함 전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의무화됩니다. 이에 따라 소방청은 차량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처를 위해, 차량 내 안전 필수품인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차량 화재는 특성상 차량 연료나 각종 오일로 인해 연소 확대가 빠르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에 차량에 비치된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하는 게 중요합니다. 현재 법률상 7인 이상 승용차, 승합차 등에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의무이지만, 오는 2024년 12월 1일부터 시행되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따라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 소화기 설치가 의무화됩니다. ☛ 차량화재 초기진압 동영상 https://yout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