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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2024 올림픽 경기 일정 및 프랑스의 감성 가득한 주말 국내 추천 거리
IOC 집행위원회가 파리 2024 대회의 경기 일정을 승인했습니다. 2024년 올림픽 대회는 개막식 이틀 전인 7월 24일부터 시작합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파리 2024 올림픽 대회의 경기 일정이 4월 1일 발표됐습니다.
경기 일정은 개막식 이틀 전 시작하게 되며, 럭비와 축구는 모두 7월 24일부터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이번 올림픽 대회는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19일간 열리며, 32개 종목, 329개 세부 종목, 762개 세션이 실시됩니다.
◆ 첫 메달의 주인공을 가리는 날
파리 대회의 첫 번째 메달 수여식은 개막식 다음 날인 7월 27일 열리며, 8개 종목의 결승전이 펼쳐집니다. 경기 종목은 트랙 사이클(남녀 타임 트라이얼), 유도, 펜싱, 다이빙, 럭비, 사격, 수영, 스케이트보드 등입니다.
▶ 8월 3~4일은 풍성한 메달 잔치
8월 3일(현지시간)과 4일(현지시간)은 15개 종목의 결승전이 열리는 주말입니다. 경기 종목으로는 테니스, 탁구, 유도, 펜싱, 육상, 양궁, 사격, 도로 사이클, 골프, 승마, 조정, 기계체조, 배드민턴, 수영 등입니다.
▶ 수영과 육상 메달 결정전은 저녁 경기
빛의 도시 파리에서 수영과 육상의 결승전은 모두 저녁 일정입니다. 수영 결승전은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리며, 육상은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펼쳐집니다.
첫 수영 결승전은 현지시간으로 7월 27일 저녁 8시 30분(28일 오전 3시 30분, 한국시간)에 실시됩니다. 육상의 첫 결승전은 8월 2일 저녁 7시(3일 새벽 2시, 한국시간)에 열립니다.
▶ 브레이킹의 올림픽 데뷔
파리 대회에서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브레이킹은 8월 9일(현지시간) 올림픽에 데뷔합니다. 파리의 상징인 라 콩코르드에 8월 9일과 10일 오후, 저녁에 경기가 펼쳐집니다. 브레이킹은 1970년대 미국에서 전해 내려오는 춤의 일종으로, 파리 2024에서는 2개의 세부 종목(여자부, 남자부)이 실시됩니다.
▶ 올림픽 대미를 장식할 단체 종목
2024년 하계 올림픽의 막이 내리기 직전까지 흥미진진한 경기가 이어집니다. 하키, 핸드볼, 축구, 비치발리볼, 배구, 농구, 수구 등에서 남녀 결승전이 현지시간 8일부터 11일까지 열립니다.
※ Olympic Games Paris 2024. 전체 일정 확인하기
◆ 프랑스의 감성 가득한 주말을 보낼 수 있는 국내 추천 거리 소개
2024 프랑스 파리 올림픽이 시작되었습니다. 올림픽이 열리는 파리와 우리나라 사이에는 머나먼 거리가 있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파리에 가 있을 수 있잖아요. 따라서 오늘 포스팅의 주제로 대한민국 내에서 프랑스 감성 가득한 주말을 보낼 수 있는 추천 거리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1. 성곡미술관 기획전 '프랑스 현대사진'
약 200년 전 사진술을 발명한 프랑스에서, 오늘날에는 어떤 사진이 만들어지고 있는지 살펴보는 전시가 서울 성곡미술관에서 열립니다.
전시는 컬러사진 70여 점과 흑백 사진 10여 점, 그리고 영상 3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진이 기록을 넘어 시각예술로서 발전한 현대 사진의 위상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이 기획전에는 1946년생부터 1989년생까지 다양한 세대의 참여 작가 22명이 참여했습니다. 이 작가들은 프랑스를 넘어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현대미술 작가들로, 그중 4명은 '마르셀 뒤샹 상'을 수상한 작가들입니다.
전시는 자연, 인간, 정물, 공간 등의 주제를 축으로 오늘날 지구 생태계와 인간, 과학기술과의 문제를 탐구하며, 다양한 기술과 도구를 활용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프랑스 현대사진의 다양성과 역동성을 살펴보고 싶으시다면 이 기획전을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진계를 넘어 시각예술 전반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작가 22명의 작품을 통해, 오늘날 지구 생태계와 인간, 과학기술의 관계를 돌아보는데요. 아날로그 기법과 최첨단 기술을 아우르며 제작한 사진과 영상을 자연, 인간, 정물, 공간 등의 주제를 축으로 살펴볼 수 있답니다.
친절하고 재밌는 도슨트 전시 해설도 매일 진행되고요. 무더위에 지친 요즘, 시원한 미술관에서 지금 가장 핫한 프랑스 사진 트렌드 따라가 보면 어떻실는지요??
2. 영화 '아멜리에'
프랑스 영화 '아멜리에'는 장 피에르 주네 감독의 2001년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이 작품은 몽마르트 언덕을 배경으로 현대 파리인들의 삶을 기발하게 묘사하였습니다.
아멜리에는 장난기 넘치는 여성으로, 집에서 뜻밖의 물건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그녀는 주인을 찾아 상자를 돌려주기로 결심합니다. 이 영화는 귀여운 이야기와 특수효과를 통해 밝고 행복한 분위기를 전달하며, 프랑스 영화 중에서도 인기 있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사람들이 파리를 로맨틱한 도시로 여기는 이유는 무척 다양할 텐데요. 거기 영화 '아멜리에'도 한몫했을 겁니다. 통통 튀고 몽상적인 로맨틱 코미디인데, 영화의 배경인 파리 곳곳의 풍경을 감상하는 재미도 꽤 쏠쏠하다고 합니다.
유명 관광지뿐 아니라 식료품점이나 카페, 공원처럼 일상적 공간이 주르륵 등장하는데, 나도 모르게 파리행 비행기표를 끊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할 정도랍니다.
3. 사층 빵집 까눌레
사층 빵집의 까눌레는 꽤 유명한 디저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은 까눌레 맛집으로도 손꼽히는데요. 까눌레는 겉바 속촉으로 먹으면 세상 얼마나 맛있는지, 특히 사층 빵집에서 먹으면 진짜 왕맛이라고 합니다. 얼그레이와 바닐라 맛 두 가지 종류가 있으며, 까눌레 케이스도 예쁘게 디자인되어 있어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답니다.
따라서 프랑스 현지는 가보지 못해도 국내에서 프랑스 감성 폴폴 풍기는 감성 디저트 명소인, '사층 빵집'의 까눌레를 추천합니다. 빵순이, 빵돌이들이라면 '사층 빵집'이라는 브랜드 이름이 익숙할 것입니다.
택배 배송(3천 원) 상품인데도 유명 디저트 가게에서 줄 서서 사 온 것만큼의 퀄리티를 보장한다고 합니다. 냉동 후 에어프라이어로 5분 정도 돌려 먹으면, 완전 겉바 속촉 그 자체여서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 자료 :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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