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무능력 중심으로 9급 공무원 시험, 2025년부터 개편 [주요 내용] 1. 공무원임용시험령 개정안 입법 예정 2. 국어·영어 직무 중심으로 전환 3. PSAT 성적증명서 발급도 가능 4. 2027년부터 일부 직류 시험과목 변경 2025년부터 9급 국가공무원 공채 시험에서, 동점자는 전문과목 성적이 더 높은 사람이 최종 합격하게 됩니다. 또한 공직 적격성평가(PSAT) 성적증명서 발급이 가능해지고, 오는 2027년부터는 일부 직류의 시험과목도 변경됩니다. 인사혁신처는 공무원 시험 운영의 합리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공무원임용시험령(대통령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지난 9월 20일 밝혔습니다. 한편 기존에는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시험에서 최종합격자 결정 때 필기시험 총점이 동일한..

AI인가? 원어민인가? 공짜 영어 공부 팁 일부 사람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어 울렁증을 가질 수 있어, 영어에 대해 너무 부담스러워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회에 나와서 일을 하며 영어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뼈저리게 깨달았지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은 전혀 없었던 시절이 있었을 겁니다. 그 흔한 토익, 오픽 등 영어 자격증 시험도 한 번도 치러본 적 없었으며, 또한 시험 결과로 가지고 실력을 확인하는 것도 너무 두려워서 시험을 못 보았던 경우도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누구나 그렇듯 영어를 잘하고 싶었으며, 특히 해외여행이 잦은 요즘 추세엔 문법보다는 회화에 관심이 많았을 겁니다. 그럼에도 회화 학원을 가자니 두려움이 앞섰을 것이고, 그걸로 평가받는 게 너무 부끄러웠기도 하였을겁니다. 그런데 ..

입시의 정석, 2025학년도 수시 지원 전략 세우기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일정이 3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 9일(월)부터 13일(금)까지 중, 3일 이상 실시합니다. 대부분의 대학이 5일 동안 실시하지만, 3일만 실시하는 대학도 적지 않습니다. 그리고 대학별로 원서접수 시작일과 마감일은 물론, 마감 시간도 상이하므로 사전에 꼼꼼히 원서접수 일정을 확인해야 합니다. ◆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일정 대부분의 대학에서 9월 11일(월)부터 9월 15일(금)까지 진행됩니다. 대학별로 원서접수 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지원하려는 대학의 원서접수 시작일과 마감일을 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서울 주요 대학의 원서접수 시작일과 마감일 - 서울대, 고려대, 경희대..

2025학년도 9월 모평, 국·영·수 모두 작년 수능보다 쉬워 지난 9월 4일 2025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9월 모평)가 시행되었습니다. 입시업계는 이번 9월 모평에 대해 국어, 수학, 영어영역 모두 지난 6월 모평과 2024학년도 수능 대비 쉬웠으며, 모의평가의 취지에 충실한 난이도였다고 분석했습니다. 입시업계에 따르면, 이번 9월 모평은 전체 영역에서 전체적인 출제 기조는 유지하였으나, 2024학년도 수능과 2025학년도 6월 모의평가보다는 쉽게 출제되어 수험생의 부담을 줄이려는 시도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하였습니다. ◆ 2025학년도 9월 모의평가 영역별 세부적인 출제 기조 영역별 세부적인 출제 기조는 다소 변화가 있지만, 소위 '킬러 문항'의 배제와 공정성 확보라는 큰 틀은 유지됐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