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월급 '월 배당 ETF' 선풍적 인기몰이 얼마 전에는 ETF(Electronic Transfer of Funds. 상장지수펀드)가 무슨 상품이고,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 알아봤습니다. "나도 한 번 도전해 볼까"하고 둘러보다 보면 "연 10~15% 수익을 매달 드립니다." 하는 상품들이 눈에 띌 겁니다. 잠깐 복습하는 차원에서 ETF(상장지수펀드) 상품에 대해서 언급하고자 합니다. 연 10~15%면 한 달마다 1% 내외의 짭짤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건데, 그것이 사실일까요? 오늘의 주제는 21세기의 가장 혁신적인 투자 상품으로 불리는 '월 배당 ETF와 커버드콜 전략'입니다. ◆ 'ETF' 투자를 위한 초보자 가이드 세계 최고의 투자자 워런 버핏은 미리 쓴 유언장에서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워런 버핏의 가치투자를 넘어서, 투자 철학과 금융 지식 '워런 버핏의 위대한 부자 수업'은 존 롱고와 타일러 롱고가 쓴 책으로, 워런 버핏의 투자 철학과 금융 지식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버핏이 남긴 97가지의 투자 팁을 통해 독자들이 금융 문해력을 키우고 자산을 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버핏의 가치투자 원칙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고 있어, 투자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매우 유용한 가이드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은 특히 버핏의 투자 철학을 실용적으로 재해석하여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워런 버핏의 투자법과 철학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투자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의 접근 방식은 주로 가치투자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 워런 버핏의 투자 철학 핵심 원칙..
정부, 더내고 더받자, 국민연금 21년만에 개혁안 발표 정부가 연금개혁안을 내놨습니다. 이렇게 단일 안을 낸 것은 21년 만이라고 합니다. 큰 틀은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이 밝힌 내용과 거의 같고, 약간의 세부 사항이 더해졌습니다. 핵심은 지금 9% 내는 보험료율을 13%로 4% p 더 내고, 연금의 소득대체율을 40%에서 42%로 2% p 더 받자는 것입니다. 이러면 연금 가입자 평균 월 소득 286만 원을 기준으로 할 때, 현재 26만 원 정도에서 37만 원을 내게 됩니다. 자영업자 등은 11만 원을 더 부담하고, 직장가입자는 그 절반을 더 내게 되는 것인데, 이럴 경우 2056년에 고갈되는 기금이 2072년까지 16년 더 미뤄진다고 했습니다. ◆ 국민연금 개혁안의 주요 변경 사항 1. 보험료율 인상..
사회적 약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 정책 정리 2025년도 나라 살림살이 규모가 올해보다 3.2%, 20조 8,000억 원 늘어난 677조 4,000억 원 규모로 편성됐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번 2025년 예산안은 무엇보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소상공인 재도약 뒷받침 등 사회 이동성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합니다. 또한 우리 경제의 경쟁력 제고와 사회 구조개혁, 아울러 저출생 대응 및 의료 개혁을 위한 재정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합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8월 27일 예산안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우리 정부는 역대 어느 정부보다도 어려운 분들을 두텁게 지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약자 복지 기조를 계속 이어갈 것이다"라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