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준 중위소득 6.42% 인상 역대, 최대 4인 가구 609만 원 2025년부터는 10년 이상 된 쏘나타 승용차(1999㏄)를 가지고 있어도 다른 소득이 적으면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기초 생활 보장제도 생계급여 대상인 4인 가구의 생계급여는 월 183만 원에서 195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보건복지부는 7월 25일 제73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중생보위)를 개최, 2025년도 기준 중위소득과 기초생활보장 급여별 선정 기준 및 최저 보장 수준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복지부 장관(위원장)은 "정부의 약자 복지 강화 기조 등을 고려, 내년도 기준 중위소득을 6.42% 인상해 역대 최대 수준으로 결정했다"라면서, "기준 중위소득 인상과 함께 각종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하는 만큼 어려운 경기 상..

무더위가 극성을 부리는 틈 사이에 푸르름이 가득한 8월, 새롭게 시행되거나 달라지는 정책을 대한민국 정부에서 알려드리니 8월에도 정책 달력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8월부터 변화게되는 다양한 정부정책 등에 무관심하여 불이익을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시고, 정부에서 제공되는 지원정책을 인지하시여 혜택을 누릴 수 잇기를 바랍니다. ◆ 동네 사장님 대출, 갚는 기간 늘리고 이자 부담 감소 8월 16일부터 새로 개편된 소상공인 정책자금 상환연장제도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정책자금을 이용하고 계신 사장님이라면 주목! 개편된 상환연장제도를 통해 정책자금 갚는 기간을 늘리고 이자 부담을 낮출 수 있습니다. [주요 내용] ▶ 소상공인 정책자금 상환 연장이란? - 소상공인의 잔여 대출잔액의 상환기간을 연장하여, 매월..

지금 2024 파리 올림픽이 한창입니다. 각 나라와 선수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접하면서, 올림픽 개최가 누가 누가 잘 사나 자랑하는 잔치라고 했던 게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누가 더 잘 사는지 정확히 비교할 수 있는 기준이 있는 것인지 하는 의문이 남더라고요. 따라서 오늘 포스팅은 어느 한 국가의 부유함을 비교할 수 있는 기준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 국내총생산(GDP: Gross Domestic Product)의 의미 국가의 부유함을 비교할 수 있는 기준은 GDP(국내총생산)로 합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특정 시기에 각국 GDP가 발표되면, 서로 라이벌로 여기는 국가들끼리 부의 수준을 비교하는 경제 뉴스가 쏟아집니다. 사실 원래 GDP를 만든 목적은, 국가들 간의 비교 이전에 국가 내부의 경제..

지난 포스팅에 세금 덜어주는 만능 통장 ISA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사실 세금 아낄 수 있는 대표적인 금융상품에는 2가지가 더 있는데, 바로 노후 준비를 위한 IRP와 연금저축입니다. 둘 다 ISA와 찰떡궁합인 상품입니다. "난 아직 노후 준비할 나이는 아닌 거 같은데?"라고 생각하셨다면, 매번 연말정산에서 세액공제를 짭짤하게 챙길 수 있는 계좌라면 이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올해 초 성인 2명 중 1명은 아직 노후 준비를 시작하지 않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적정 노후 생활비가 월 322만 원이나 된다는 분석도 있는 만큼, 꼭 세제 혜택 때문이 아니더라도 노후를 위한 저축은 지금부터 필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공적연금이나 퇴직연금만으로는 적정 노후 생활비에 턱없이 모자라니, '개인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