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채무 걱정 덜어드림' 금융지원 3종 세트 정부가 소상공인 금융지원 3종 세트('채무 걱정 덜어드림')를 적극 추진합니다. 아울러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배달료 등 '5대 고정비용'을 지원하고 인건비 부담을 덜기 위해 키오스크, 서비스 로봇 등 자동화 스마트 기술 보급을 돕습니다. 소상공인 정책정보 원스톱 플랫폼은 7월 중 가동할 예정입니다.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에서는 '새 출발 희망 프로젝트' 금융지원 3종 세트를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우리나라 자영업자 수가 570만 명으로 주요국에 비해 높은 비율(23.5%)을 보이는 반면, 갈수록 경영 여건은 악화하는 상황에서 경제 안정화를 위해 이들을 지원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이번 ..
◆ 최저임금 '1만 30원' 노(勞) 반발, 사(使)도 불만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가 지난 7월 12일 내년 최저임금을 시간당 1만 30원으로 정했습니다. 올해(9,860원)보다 170원(1.7%) 오르면서, 1988년 최저임금제도 시행 후 37년 만에 처음 시간당 1만 원을 넘게 된 것입니다. 내년도 최저임금을 월급 기준으로 환산하면 209만 6,270원이 됩니다. 최임위는 최저임금 결정 전날 7월 11일 오후 3시부터 이어진 밤샘 회의 끝에, 12일 오전 2시 반경 제11차 전원회의에서 투표를 거쳐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했습니다.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들은 전날 밤 10차 전원회의에서 3차례 수정안을 냈으나 의견을 좁히지 못했고, 결국 공익위원 제시 구간을 참고해 노동계와 경영계의 최종안이 각각..
최근 경제 동향 발표, 물가 안정 속 경기 회복 점차 확대 정부는 7.3(수) 10시에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2024년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과 '역동 경제 로드맵'을 확정·발표하였습니다. 그동안 고물가와 고금리 등 여러 가지로 힘들었던 서민 경제에 희망의 빛이 보이는 듯하기는 합니다만, 그러나 하반기 물가・성장 등 지표 개선됐으나, 체감경기 어려움 지속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힘든 과정들이 한시라도 일찍 개선되어, 생활고에 힘들고 지친 서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계기로 삼고자 하여, 오늘 포스팅의 주요 내용으로 선정해 보았습니다. 정부는 최근 우리 경제가 물가 안정 흐름을 바탕으로 제조업의 수출 호조세에 내수 회복 조짐이 가세하며, 경기 회복 흐름이 점차 확대되는 모습..
MZ를 위한 투자 상식 지난 시간에 비용 인상 인플레이션이 얼마나 위협적일 수 있는지, 70년대 겪었던 석유파동을 예로 설명해 드렸습니다. 함께 살펴보았다시피 물가가 오르는 것이 서민 경제에는 결코 좋은 일이 아닐 겁니다. 그럼 물가가 내리는 것이 좋은가 하면, 그것도 무조건 그렇다고 답할 수는 없습니다. 지난 연재에서 다루었듯이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은 어느 한쪽이 더 낫다고 말하기 어렵고, 각각 좋은 경우와 나쁜 경우가 있을 뿐이니까요. ☛ 인플레이션 vs 디플레이션, 뭐가 더 나을까? 내용 보기 ◆ 디플레이션이 인플레이션보다는 낫다는 견해 물론 '좋은 디플레이션'은 존재합니다. 기술 혁신이 일어나거나 국제무역이 증가하면서, 보다 저렴한 가격에 성능이 좋은 제품을 수입해 올 수 있게 되어 물건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