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증 응급환자 제때 병원 이송 [주요 내용] 1. 119 구급상황관리센터-광역응급의료상황실 공동 대응 본격 실시 2. 중증도에 따른 분산 이송실시 후, 대형병원 응급실 이송 15% 감소 정부는 중증 응급환자를 적시에 적절한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119 구급상황관리센터와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의 공동 대응을 본격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의료 개혁 특별위원회 4개 전문위원회 2차 회의를, 5월 27일부터 열어 분야별 개혁 과제를 신속하게 구체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 2월 23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10주 동안 의원급 비대면 진료는, 38만 건, 병원급은 2,000건이 청구돼 많은 국민이 비대면 진료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24일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 진료 지원 간호사 2,715명 증원, 18일부터 업무 교육 제공 관찰 진료차 지방 소재 모 대학병원을 2~3개월간 정기적으로 다니고 있는 본인의 입장에서는, 의사 부재로 관찰검사와 진료를 받지 못하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들기 조차 합니다. 그리고 언제까지 의정갈등이 봉합되지 않고 계속 이어갈 지 지켜보는 것도 지겹기만 합니다. 그간 몇편의 의료개혁과 관련한 글을 올리다 의정간의 다툼이 지겨워 의정갈등에 대한 글 쓰기를 중단하였다가, 오늘은 그동안 의정 갈등이 어떻게 봉합되고 해소되었는 지 궁금하기도 하고, 정부는 의정 갈등에 대한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는 지에 대해 포스팅해 보려 합니다. 정부가 진료 지원 간호사 2,715명을 증원해 업무 적응을 돕기 위한 교육을, 오는 18일부터 제공한다고 합니..

의료개혁에 대한 정부 입장 Q1. 우리나라 의사, 얼마나 부족한가요? 현재는 5,000명, 2035년에는 1만 5,000명이나 부족해집니다. 한 나라의 의사가 충분한지 판단할 때 국내외를 비교하거나 자국 내 의료 수요와 의사 수를 비교하는데, 우리는 어느 쪽으로나 턱없이 부족합니다. 우선 우리나라 인구 1,000명당 한의사를 제외한 의사는 2.1명으로 OECD 회원국 평균 의사(3.7명)보다 1.6명 적습니다. 한의사를 포함해도 인구 1,000명당 2.6명에 그칩니다. 나라별로 오스트리아(5.4명), 노르웨이(5.2명), 독일(4.5명), 스페인 (4.5명), 스위스(4.4명), 미국(2.7명) 등으로 한국의 의사 수는 최하위권입니다. 한국의 의사는 지금도 5,000명 부족하고, 2035년에는 1만 5,..

지역의료 현실과 전망, 무너지는 지역의료 체계의 모든 것 정부는 의대 정원을 늘려야 한다는 이유 중 하나로, 필수 의료와 더불어 무너지는 지역의료를 살려야 한다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정부가 2025학년도 입시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고 했습니다. 이에 의사 단체들과 의대생들은 은 설 연휴가 끝나고 파업에 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의사 수는 부족하고, 의사가 필요한 곳은 많은데, 의대 정원은 2006년에 3,058명으로 정한 뒤 지금까지 쭉 그대로였습니다. 그래서 문재인 정부 때도 의사를 늘리겠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고요. ◆ 지역의료 체계 현황 지역에 의사가 없어도 너무 없다는 것인데, 예를 들어 인구 1,000명당 의사 수가 서울은 약 3명인데, 경북은 약 1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