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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무법자 1020 세대 킥라니 줄어드나?

 

밟으면 최대시속 70km, 도로 무법자 퀵라니

킥라니킥보드와 고라니의 합성어로, 고라니처럼 갑자기 불쑥 튀어나와 운전자를 놀라게 하는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입니다. 이 용어는 전동 킥보드 이용자들 사이에서 자주 사용되며, 킥보드가 빠르게 달리다가 갑자기 나타나서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상황을 묘사합니다.

 

킥보드 이용자들 헬멧을 미착용 벌금 부과

킥라니로 인해 도로 위에서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응이 시급하다고 생각됩니다. 킥라니로 인한 사고가 증가하고 있으며, 킥보드 이용자들은 헬멧을 착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는 킥보드를 둘이 타면서 휴대폰을 보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안전한 운전 습관과 규칙 준수가 필요하며, 킥보드 이용자들은 다른 차량과 보행자들을 배려하며 주변 환경을 주시해야 합니다.

 

◆ 서울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교육 실시

 

서울시,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 전국 첫 시행

서울시가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사용자의 안전 의식 제고와 보행자를 배려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식의 안전 교육을 진행합니다. 이 교육이 도로 위의 안전을 강화하고 사고를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도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중고등학교 방문 교육을 포함해 13세 이상 시민에게 총 70회 교육을 실시하였으나, 실질적인 참여율은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시민과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안전 교육 확대

 

개인형 이동수단 전동킥보드 안전교육 실시

서울시는 4월 27일부터 11월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27회,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방문 교육을 통해 43회로 총 70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시민 대상 교육은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에 관심 있는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 교육은 전문 강사가 도로교통법, 올바른 통행 방법 등을 직접 알려주며, 교통사고 발생 시 조치 사항과 다른 이용자를 배려하는 예절도 포함됩니다.

 

◆ 퀵라니 사고 현황

 

도로 위 무법자 전동킥보드 사고, 이번엔 손가락 절단까지

도로 위 무법자 '킥라니' 사고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사고는 최근 5년 사이에 약 960% 증가했습니다.

 

특히 사고의 절반 이상이 10대와 20대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 의무화나 개인형 이동장치(PM) 면허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습니다.

 

▶ 2018~2022년 5년간, 전동킥 보드 사고 건수

 

개인형이동장치(PM) 교통사고 현황(2018~2022년)

* 2018년 225건에서 2019년 447건, 2020년 897건으로 증가

* 2021년에는 1,735건, 2022년에는 2,386건을 기록

※ 5년 만에 2,161건(960%) 증가한 것이며, 부상 및 사망 건도 비슷한 추세를 보였음

 

이러한 상황에서 운전자의 안전 의무가 강화되었지만, 여전히 위험한 운행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는 운전면허를 소지한 성인 또는 원동기 장치 자전거 면허를 취득한 만 16세 이상만 탈 수 있으며, 주행 시에는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해야 합니다.

 

 

◆ 전동퀵 보드 법규 현황과 개선 대책

 

개인형 이동장치, 무단주차 땐 견인한다

안전한 도로 환경을 위해 킥보드 이용자들은 헬멧 착용과 교통 규칙 준수를 지켜야 하며, 관련 법규를 엄격하게 시행해야 합니다.

 

무면허 운전이나 음주 상태에서 킥보드를 타는 경우에는 범칙금을 부과하고 처벌 수위를 강화해야 합니다. 또한 대여업체들은 무면허자에게 기기를 대여할 때 법적 처벌을 받도록 하는 정책을 시행해야 합니다.

 

킥보드 음주 운전자 벌금 20만원, 처벌 낮춘 개정법 적용

안전한 도로 환경을 위해 모두가 협력하여 킥보드 이용 시 주의하고 안전한 운전 습관을 갖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한 대에 두 명 이상이 타면 안 되며, 안전모 미착용 시 2만 원, 승차정원 초과 탑승 시 범칙금 4만 원 부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실효성 없는 법안이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의 증가 요인이므로, 국회 등이 법 개선에 나서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동 킥보드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 요구를 하는 시민 단체

전동킥 보드 최대 속도를 시속 25km에서 20~15km 미만으로 낮추고, 16~18세 등을 상대로 집중적인 안전 교육 등이 법에 담겨야 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제안하고 있습니다.

 

또한 싱가포르처럼 PM 면허 도입이나, 일본처럼 시속 6km 미만의 속도로 인도에서 주행할 수 있게 하는 방안도 고려해야 합니다.

 

◆ 서울런 4050 평생 학습 포털을 통해 교육 신청 가능

 

서울런 4050 평생 학습 포털을 통해 교육 신청 가능

3세 이상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이 교육은, 서울런 4050 평생 학습 포털에서 회원 가입 후 세부 일정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교육 참여자에게는 따릉이 이용료 30% 감면 혜택도 제공됩니다.

 

 

◆ 비판적 시각도 존재, 실질적인 참여 유도와 효과 의문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교육, 실질적인 참여 유도와 효과 의문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러한 안전 교육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비판적인 시각에서는 이 교육이 단순히 보여 주기 식에 그칠 수 있으며, 정작 교육이 필요한 시민들이 참여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는 게 그 이유입니다. 또한 교육의 내용과 방식이 실제 이용자의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기에 충분치 않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기여할까?

 

개인형 이동장치 통행방법, 안전수칙 등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 지원

서울시 보행 자전거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방법을 널리 알려 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교통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모든 이용자가 안전을 고려한 도로교통 문화를 만들기 위해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같이 서울시의 안전 교육 계획은 그 효과와 진정성에 대한 검증이 필요한 시점에 와 있는데, 서울시가 이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도로 안전 개선과 문화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전동 킥보드 교통 안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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