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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약계좌 조건 완화

 

서민금융진흥원 청년도약계좌 홍보 행사에서 시민들이 상담 경품을 받고 있다

달랑 남은 12월 달력, 그 동안 금융 등 여러가지 글을 포스팅하였지만 아쉽네요. 오늘 주제는 짠테크족 사이에서 너무너무 유명한 정책 금융 상품이라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청년도약계좌' 닷새 만에 40만명

청년도약계좌, 들어는 봤지만 무엇인지 정확히 몰랐거나, 출시 당시 여러 조건 때문에 신청하지 못했거나, 새로 관심이 생겨 알아보고 싶다면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가 지원으로 청년도약계좌 5,000만 원 모으기 막차 타려면

 

청년도약계좌 5,000만 원 모으기 막차 타려면

청년도약계좌는 작년 6월부터 가입을 시작한 정책 금융 상품으로, 쉽게 말해 청년들이 5년 동안 최대 5,000만 원의 목돈을 만들 수 있는 통장입니다. 매달 최대 70만 원까지 넣을 수 있으며, 금리가 최대 6%까지 붙고, 정부가 기여금도 보태줍니다.

 

▶ 청년도약계좌 조건

 

 

* 나이 : 19~34세 청년 중 근로소득 또는 사업소득이 있다면 가입 가능합니다.

 

* 조건 : 1년 동안 버는 돈이 7,500만 원을 넘으면 안 되고, 연 소득이 7,500만 원 아래여도 가구소득이 중위소득의 250%를 넘지 않아야 합니다.

 

정겨운 우리나라 식사하는 가족생활 모습, 그립네요

즉 혼자 산다면 한 달에 버는 돈이 약 625만 원을 넘으면 안 되고, 네 식구가 같이 산다면 가족이 합쳐 한 달에 약 1,350만 원(연 소득 약 1억 6,000만 원) 아래로 벌어야 하는 것입니다.

 

훈련받고 있는 든든한 우리 국군 모습

* 병역의무 이행자는 군 복무 기간만큼(최대 6년) 연장 가능, 올해 3월부터 기존 180%에서 250%로 개선

 

▶ 청년도약계좌 혜택

 

미래를 위한 최고의 투자, 청년도약계좌, 가입부터 수익률까지 한눈에

보통 적금 찾을 때 이자로 받은 돈(이자소득)의 15.4%는 세금으로 떼는데, 청년도약계좌는 이 세금을 떼지 않아 일반 적금 상품과 비교해 실질 수익률이 높아집니다. 내가 돈을 넣으면 정부도 매달 최대 2만 4,000원을 더해줍니다.

 

* 표 참고

 

 

지난 10월 30일 기준 총 152만 명이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했습니다. 가입 요건을 충족하는 청년(600만 명 추정) 4명 중 1명이 가입한 거지요. 가입 후 15개월 기준 가입유지율도 시중은행의 적금 상품(평균 45%) 보다 훨씬 높은 88% 수준이라고 합니다.

 

 

 

 

◆ 청년도약계좌의 인기가 있는 이유

 

청년도약계좌는 출시 때보다 더 좋아졌다고 합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출시 때보다 더 좋아졌다고 합니다. 청년도약계좌의 인기가 이어지는 이유는, 기존의 강력한 혜택 때문도 있지만 올해 들어 가구 소득요건이 완화되거나 중도해지 조건이 추가되는 등 지원 방안이 더 강화됐기 때문입니다.

 

▶ 가구 소득요건 

 

 

기존 180%에서 250%로 늘어났습니다. 따라서 출시 당시 가구소득 때문에 가입하지 못했다면 다시 알아보는 게 좋습니다.

 

작년 연 소득 기준으로 1인 가구 6,233만 6,760원, 2인 가구 1억 368만 4,650원, 3인 가구 1억 3,304만 4,480원, 4인 가구 1억 6,202만 8,920원 이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

 

▶ 중도해지도 OK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18일 오전 서울 중구 청년도약계좌 비대면 상담센터에 방문해 청년도약계좌 지원현황 및 일시납입 지원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5년을 다 채우지 않고, 3년만 유지한 뒤 청년도약계좌를 해지해도 연 최대 4.5%의 금리가 적용됩니다. 기존 1.0~2.4% 수준에서 3.8~4.5%로 높아진 것입니다.

 

이자소득 비과세와 정부 기여금 등 기존 혜택도 유지되기 때문에, 이를 포함하면 연 6.9%의 일반 적금상품에 가입한 수준의 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 혼인·출산도 OK

 

 

중도 해지하면서 연 최대 6% 금리 혜택까지 그대로 받을 수 있는 '특별중도해지' 사유에 혼인과 출산이 추가되었습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기간에 상관없이 이자소득 비과세와 정부 기여금의 청년도약계좌 혜택을 챙길 수 있습니다.

 

▶ 육아와 군인도 OK

 

방송매체에서 널리 알려진 군인부부의 다섯쌍둥이의 부모인 김진수 대위, 서혜정 대위

원래는 육아휴직 급여·수당과 군 장병 급여는 개인소득으로 인정되지 않았는데, 이제는 인정되어 육아휴직자와 군 장병들도 가입할 수 있게 됐습니다.

 

◆ 은행별 조건 비교는 필수

 

은행별 조건 비교는 필수입니다.

기본적으로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한 후 계좌에 매달 70만 원씩 꼬박꼬박 넣으면 됩니다. 하지만 기본금리(연 3.8~4.5%)에 더해 우대금리까지 받아 연 6%를 맞춰야 5,000만 원을 만들 수 있습니다.

 

 

우대금리는 은행마다 다르고, 모든 은행을 통틀어 1개의 계좌만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입할 은행을 꼼꼼히 비교해 보는 게 좋습니다.

 

5,000만 원 만들려면 청년도약계좌 은행 비교는 필수

 

청년도약계좌의 그늘, '윤석열표' 청년 적금, 순항하는 듯하지만 형평성·실효성 논란

도움 : 뉴닉

 

♥ 청년들이여 야망을 가져라! Boys, be ambitious! - 얼리엄 스미스 클라크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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