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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증·경증 환자와 암 환자는 집 근처 종합병원 진료

 

중등증, 경증 환자와 암 환자는 집 근처 종합병원에서 진료

보건복지부는 상급종합병원이 중증·응급 환자 진료에 집중하도록, 진료역량이 높은 종합병원 190여 개소를 진료 협력병원으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암 환자들이 진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암 진료실적이 많고, 평가가 우수한 병원을 선정해 암 환자 진료 협력병원으로 지정·운영하고 있습니다.

 

 

▶ 병의원·약국 비상 진료 검색

- 비상 진료 병의원, 약국 안내는 129와 119에서도 확인 가능

- 비상 진료 병의원 정보는 관할보건소에서 제출한 자료

 

관련 문의 사항은 관할보건소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응급 의료 포털 누리집(E-GEN 통합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시도 별, 암 종류별 진료 협력병원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상 진료 병의원 검색-일반 E-GEN 통합 홈페이지 >>>>>

 

Android 다운로드(Google play) >>>>>

 

IOS 다운로드(App store) >>>>>

 

◆ 암 환자 진료 협력병원 이용 방법

 

 

▶ 1단계 : 응급 의료 포털 또는 응급 의료 정보제공(e-gen) 앱 접속

* 앱의 '암 진료병원 안내' 서비스는 2024년 5월 17일 이후 제공

* 응급 의료 포털 누리집 바로 가기

 

▶ 2단계 : 누리집 또는 앱 우측 상단에 위치한 '암 진료병원 안내'를 클릭

 

▶ 3단계

* 지역 조건, 암 종류(대장암, 위암, 유방암, 폐암, 간암, 혈액암), 지원 치료(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암 수술) 선택 후 검색

 

▶ 4단계 : 진료가능한 병원의 치료 항목과 연락처를 확인, 진료 절차 등은 해당 병원에 문의

* 병원별 진료가능한 정보는 전화로 문의

 

 

신규 암 환자 진료가능 병원 안내와 암 수술, 항암 및 방사선 치료 등 병원별 진료가능한 정보 문의는 국립암센터 상담 콜센터를 이용해 주세요.

* 국립암센터 상담 콜센터 ☎ 1877-8126

 

 

◆ 응급실 경증 환자 증가세, 가까운 병의원으로

 

상급종합병원이 중증·응급 환자 진료에 집중하도록 지원

의료 공백 상황에서 정부가 중증·응급 중심의 비상 진료체계를 운영 중인 가운데, 증세가 비교적 가벼운 편인데도 응급실을 찾는 환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중증이 아닌 경우 지역 병의원을 찾아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비상 진료체계에 차질이 없도록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공보의) 등 인력의 추가 파견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권역 응급의료센터

지난 7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권역 응급의료센터(대형병원) 내원 환자를 분석한 결과, 이달 2일 기준 한국형 중증도 분류체계(KTAS)상 응급 환자에 해당하는 1~2등급 환자는 일주일 전보다 2.6% 줄었습니다. 중등증(중증과 경증의 중간) 환자도 1.8% 감소했지만, 경증 환자는 14.6%나 증가했습니다.

 

응급의료센터와 응급의료기관의 경우 KTAS 1~2등급의 중증·응급 환자는 0.8% 줄어든 반면, 증등증 환자와 경증 환자는 각각 2.5%, 5.7% 늘었습니다.

 

비상 진료체계

의료 공백 상황에서 정부가 중증·응급 중심의 비상 진료체계를 운영 중인 가운데, 증세가 비교적 가벼운 편인데도 응급실을 찾는 환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중증이 아닌 경우 지역 병의원을 찾아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비상 진료체계에 차질이 없도록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공보의) 등 인력의 추가 파견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대형병원이 중증·응급 환자 중심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상급종합병원과 진료 협력병원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대형병원 환자 쏠림현상 뚜렷

올해 3월 19일 상급종합병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종합병원 100곳을 진료 협력병원으로 지정한 뒤, 암 전문 분야에 대한 협력병원을 추가로 지정했습니다. 현재 암 진료 협력병원 68곳을 포함해 전체 진료 협력병원은 총 185곳입니다. 상급종합병원과 진료 협력병원 내에 전원과 진료 연계 등을 위해 배치된 상황 요원은 총 328명입니다.

 

3월 25일~5월 2일 진료 협력체계 운영 실적 점검 결과, 상급종합병원에서 치료 완료 후 지속적인 예후 관리가 필요한 환자 총 1만 2,722명이 진료 협력병원으로 회송됐습니다. 진료 협력병원에서 치료할 수 있는 환자 323명은 진료 협력병원으로 전원 후 치료를 받았습니다.

 

환자 중심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군의관, 공보의 등 파견

정부는 또 중증·응급 환자 중심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군의관, 공보의 등의 추가 파견을 검토하고 있는데, 현재 공보의 257명, 군의관 170명 등 총 427명이 파견됐습니다. 이들은 22개 공공의료기관에 131명, 42개 민간의료기관에 284명, 중앙응급의료센터에 12명이 각각 배치돼 있습니다.

 

전날에는 근무 중인 군의관 20명, 공보의 126명에 대해 파견 기간을 연장하거나 새로운 인력으로 교체했고, 3차로 군의관 36명을 파견했습니다.

 

보건복지부 박 차관은 "오늘날 대한민국 의료체계를 만든 주역은 의료인뿐 아니라 바로 국민 여러분"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더 공정하고 더 합리적인 보건 의료체계로 혁신할 수 있도록 의료 개혁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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