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ICOM KOREA)와 함께, 5월 2일(목)부터 31일(금)까지 전국 320여 개 박물관·미술관이 참여하는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개최합니다. 올해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국제박물관협의회(ICOM)가 선정한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을 주제로 박물관·미술관 본연의 기능과 사회적 가치를 논의합니다. 특히 지역문화의 균형 발전을 위한 박물관·미술관의 역할에 대한 고민을 담아 지역 박물관의 참여를 확대하고, '로컬 100' 등 지역의 주요 문화공간을 고려한 여행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1. 한국 근현대 자수, 태양을 잡으려는 새들 바늘을 도구 삼아 다채로운 색실로 직물을 장식하는 자수는 인류의 오랜 문화유산 중 하나입니다. 2천 년..
일상생활에 있어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하지만 실천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2024년에도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에 제공되는 내용과 함께 중점 대상 질환을 중심으로, 월별로 시의성 있는 주제를 정하여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합니다. 주요 의제로 다룰 주요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이상 지질혈증,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및 주요 감염병, 기타 만성질환(근골격계, 삶의 질 저하 질환 등) 대상 질환으로 소개를 해보려 합니다. ◆ 고혈압에 관한 궁금증 고혈압을 다른 이름으로 뭐라고 부르는지 아시나요? 바로 '침묵의 살인자'입니다. 그 이유는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아 발견하기 어렵지만,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하면 심근경색증, 뇌졸중, 콩팥병, 시력 손실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 중인 청년들이 장기적으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기준 중위 100% 이하 가구의 근로 청년은 본인 적립금 10만 원에 정부지원금 최대 30만 원을 매칭하여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과 추가 지원금을 더해서 만기에 돌려주는 형태인데, 이를 통해 청년들이 재정적으로 독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줍니다. 5월 1일부터 21일까지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추가로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 기간입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아직도 못 들어보신 건 아니겠죠? 어디선가 이름은 들어봤는데 이게 뭐더라 하시는 분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금 더 자세하게 확인하실..
개인간 거래 연간 10회 이하, 누적 30만 원 이하로 제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기능식품의 소규모 개인 간 거래에 대한 합리적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오는 5월 8일부터 1년 동안 건강기능식품 개인 간 거래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지난 7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국무조정실 규제심판부로부터 건강기능식품 개인 간 거래에 대한 개선 권고가 있고 난 이후,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과 유통 질서가 보장되는 범위 내에서 규제개선 가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는 시범사업입니다. 식약처는 원활한 시범사업 운영을 위해 시범사업 가능 플랫폼과 개인 간 거래 가능 기준 등을 정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시범사업은 안전성 및 유통 건전성 확보를 위한 시스템을 마련한 당근마켓(https://www.daan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