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현장 경험과 연계 방문 의료 서비스 추진 많은 분들이 다양한 이유로 의료서비스가 필요하지만, 병원을 찾아가지 못하고 병원을 이용하기 어려운 분들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동안 주위에서 낙상사고로 고 관절 수술 후 고혈압 약을 대리로 처방받아 복용하고 계시는 어르신, 어릴 적 열성경련으로 뇌 병변을 진단받아 집에만 계시는 장애인 당사자, 대장암을 치료받고 집 밖을 나서기 힘들어하시는 분까지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이런 분들이야말로 그 누구보다 의료서비스가 필요하지만, 문밖을 나서기 어려워 병원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건강이 점점 악화되면서 다른 병까지 생기는 아쉬운 상황도 마주했습니다. 이러다가 정말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의지가 꺾이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스러운 마음이 커지기도 합니다..
기준 중위소득 6.42% 인상 역대, 최대 4인 가구 609만 원 2025년부터는 10년 이상 된 쏘나타 승용차(1999㏄)를 가지고 있어도 다른 소득이 적으면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기초 생활 보장제도 생계급여 대상인 4인 가구의 생계급여는 월 183만 원에서 195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보건복지부는 7월 25일 제73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중생보위)를 개최, 2025년도 기준 중위소득과 기초생활보장 급여별 선정 기준 및 최저 보장 수준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복지부 장관(위원장)은 "정부의 약자 복지 강화 기조 등을 고려, 내년도 기준 중위소득을 6.42% 인상해 역대 최대 수준으로 결정했다"라면서, "기준 중위소득 인상과 함께 각종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하는 만큼 어려운 경기 상..
코로나19 무섭게 재확산, 4주간 입원 환자 5배 넘게 폭증 최근 4주간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증가하면서 국민들 걱정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6월 넷째 주 입원환자 수는 63명이었지만 7월 셋째 주에는 225명으로 257%나 급증했습니다. 인파가 몰리는 피서철을 맞아 혹시 본인이 감염된 것은 아닌지, 한 번쯤 생각하면서 이전처럼 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는지, 감염이 됐다면 백신을 병원이나 의원 등 1차 의료 기관에서 접종을 할 수 있는지, 또 비용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코로나19 무료 검사와 백신 접종 가능 대상자 및 비용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지난 5월 1일 기준으로 코로나19 검사는 일반 의료체계로 완전히 전환됐다고 밝혔습니다. 즉, 현재..
커지는 '전기차 공포증', 마땅한 대책은 없나? 최근 전기차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이어지며 "전기차 안전한 거 맞아?"라고 하는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기차 공포증'이 퍼지고 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최근 전기차 화재 사고가 잇따르면서 '전기차 공포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전기차의 안전성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긴급 간담회를 열고, 전기차 화재 예방 및 안전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정보를 공개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오늘은 이러한 전기차 화재와 관련하여, 커지는 '전기차 공포증', 마땅한 대책은 없냐고 전기차에 대한 걱정이 많으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