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강릉 ITX-마음 첫 운행 시작 국토교통부는 한반도의 등줄기인 동해안 권역(부산~강릉) 철도를 오가는 열차가 2025년 새해 아침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지난 12월 31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통하는 동해선 포항~삼척 구간은 포항역과 삼척역을 잇는 연장 166.3km의 신설 노선으로, 사업비는 3조 4,297억 원을 투입했다고 합니다. 내년 2026년 1월 1일부터 ITX-마음(시속 150km)이 부산(부전)에서 강릉 간 하루 왕복 8회 운행한다고 합니다. 포항에서 삼척까지 1시간 40분(166.3km), 부산에서 강릉까지 4시간 50분(363.8km)이 걸립니다. 동대구에서 강릉 구간에는 ITX-마음(하루 왕복 2회)과 누리로(하루 왕복 6회)가 운행하며, 내년 말에는 KTX-이음(시속 260km..

인천공항 연 1억 600만 명 수용 [주요 항목]1. 4단계 확장, 세계 최초 5,000만 명 이상 수용 여객 터미널 2개 보유2. 화물처리 능력도 630만 톤까지 증설해, 세계 2위 항공 물류 능력 구축 한국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이 여객 1억 600만 명을 수용하고, 세계 최초로 국제여객 5,000만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여객 터미널 2개를 보유해 '세계 3대 메가 허브'로 거듭났습니다. 아울러, 화물처리 능력도 630만 톤까지 증설해 '세계 2위 항공 물류 능력'을 구축했습니다. 인천공항은 4단계 확장 사업으로 제4활주로와 여객 62곳, 화물 13곳 등 계류장 75곳을 신설하고 제2여객터미널을 확장했습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유정복 인천시장 등 내빈들이, 지..

◆ 고금리·고물가·경기침체 때에 교통비 아끼는 방법 고금리와 고물가, 경기침체 상황에서 교통비를 절약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다음은 몇 가지 유용한 팁입니다. ▶ 알뜰교통카드 사용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하여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는 카드입니다. 이를 통해 교통비의 최대 30%까지 절약할 수 있습니다. ▶ K-패스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해 주는 교통카드입니다. 일반인은 20%, 청년층은 30%, 저소득층은 53%까지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 기후동행카드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기후동행카드는 30일간 대중교통과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입니다. 이를 통해 교통비를 크게 절..

월평균 약 5.6만 원 대중교통 이용, 월평균 1.5만 원 환급 K-패스 이용자가 출시 3개월 만에 이용자 2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K-패스 이용자들의 대중교통 이용 횟수는 월평균 8회 늘어났고, 3개월간 약 2만 712톤의 탄소가 감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 5월부터 시행된 K-패스의 이용자가 8월 2일 기준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 8월 2일 기준 200만 명 돌파 : 일반층 80.2만 명(40.1%), 청년층 111.4만 명(55.7%), 저소득층 8.4만 명(4.2%) 또한, K-패스 시행 이후 이용자들의 이용 실적과 이용자 설문조사* 등을 바탕으로 교통비 절감 효과, 대중교통 활성화 효과 및 친환경 효과 등 K-패스 사업의 효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