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디지털 교과서로 1:1 맞춤형 교육 시대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교과서가 찾아옵니다. 교육부는 지난 6월 8일 AI 디지털 교과서 추진방안 발표하였습니다. AI 디지털 교과서란 AI 기반 진단·분석을 통해서, 학생에게는 최적의 학습경로와 맞춤처방 및 지원제공을 합니다. 학부모에게는 학업성취, 교과 흥미 현황 등 자녀 지도에 필요한 사항 제공하게 되며, 교사들에게는 학급별·학생별 학업 참여도 등 학생 별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제공하게 됩니다. AI 디지털 교과서는 2025년부터 수학, 영어, 정보 및 특수교육 국어를 도입하고, ~2028년까지 국어, 기술·가정, 사회와 과학 과목으로 확대하게 됩니다. 아울러 신체적 불편과 다 문화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맞춤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화면해설, 자막..
폭염으로 인한 채소값 등 폭등, 히트플레이션 우려 증가 히트플레이션(Heatflation)은 히트(heat)와 인플레이션(inflation)을 합친 용어입니다. 즉 폭염으로 식량 가격이 오르는 현상을 말합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다다기오이 소매가격은 10개 약 1만 3,000원으로 1년 전보다 1.5배 올랐고, 애호박과 청양고추도 각각 약 31%, 78% 올랐다고 합니다. 이러한 채소값 등의 폭등은, 폭염에 잦은 비로 채소가 잘 크지 않은 데다 해충 피해까지 겹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폭염으로 채소 가격 급등 폭염은 농산물의 수확량 감소는 물론 더위 피해를 입는 가축의 증가로 이와 관련된 산업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여기다 무더위에 따른 전력 생산 급..
코로나 재확산에 '전공의 없이 병원 버텨낼지 걱정' 한 달 전쯤부터 공공장소에 가면 기침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감기 증세로 병원에 가면 4명 중 한 명이 코로나로 판명 난다고 합니다. 지난해 6월 코로나는 끝났다는 '엔데믹'이 선언된 지 1년 만에, 코로나 환자가 전국적으로 다시 크게 늘고 있습니다. 질병 당국에 따르면 8월 초 전국적으로 코로나 입원 환자 수가 875명, 한 달 전 7월 첫째 주 91명과 비교하면 9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명 중 6명 이상이 65세 이상 고령자였으며, 폭염으로 수영장, 백화점, 영화관 등에 사람들이 밀집하면서 크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올여름 막바지에 큰 규모의 유행이 올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코로나 입원 한 달 새 9.5배..
우울증 등 나의 '마음 건강', 카카오톡으로 손쉽게 자가검진 [핵심 의제]1. '국립 정신 건강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우울증 자가검진2. 자가검진과 함께 정신건강 정보 및 서비스 제공기관 안내 지난 8월 9일(금)부터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사람 누구나, 휴대전화로 손쉽게 우울증 자가검진 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보건복지부는 9일 열린 마음 건강 챗봇 서비스 개회식에서 이 같은 내용의 서비스 개시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 2023년 12월 발표한 '정신 건강정책 혁신 방안'과 올해 3월 민생토론회(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에서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마음 건강 서비스 제안에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이러한 서비스는 국립 정신 건강센터와 ㈜카카오 헬스케어 간 협업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