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6월 27일부터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든든 전세 주택' 입주자 모집이 시작됩니다. 든든 전세 주택은 국토교통부의 정책 사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주택을 매입한 뒤, 시세보다 저렴하게 전세로 내놓는 공공임대주택인데, 최장 8년까지 주거할 수 있습니다. 이번 든든 전세 주택의 특징은 소득과 자산 요건이 없다는 점이라 것입니다.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7일에는 1,600 가구에 대해 입주 신청을 받는다고 합니다. ◆ '든든 전세 주택' 입주자 모집 상세 안내 전세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든든 전세 주택' 입주자 모집이 개시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먼저 확보한 주택 약 3,400 가구에 대해, 오는 2..

누구나 여행 계획을 짤 때, 저마다 기대하는 즐길 거리가 있기 마련입니다. 빵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전국 각지의 유명한 베이커리를 발굴하는 '빵지 순례'를 떠나길 원하고,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유적지와 박물관을 돌아다니는 '역사 투어'를 기대하겠지요. 이번에 포스팅하고자 글의 여행 테마는 '촌캉스'입니다. 시골의 풍경과 마을에서 느껴지는 정취를 듬뿍 느끼며, 지역 특산물로 배도 채우고 힐링하는'촌(시골)+바캉스' 여행입니다. 이 글에서 만난 경상북도 영양군은 시간이 멈춘 듯, '레트로'한 감성과 따뜻한 이웃의 정이 남아있는 동네입니다. 거기에 별빛이 쏟아지는 밤하늘까지, 촌캉스 성지로 손색없는 장소입니다. 이번 경상북도 영양군에서 1박 2일간 알차게 여행하는, '영양' 만점 할매네 1박 2일 ..

명확한 사고 처리 기준과 법규 연내 확정 예정 [주요 내용]1. 자율주행차, 아직 관련 법규 마련 안 돼2. 차량 자체 시스템이 운전하는 단계는 제조사 책임 될 수도3. 명확한 사고 처리 기준과 법규 마련 필요 지난해 4월 개정된 ''자동차 손해배상법'에 따르면, '자율주행차'는 사고가 났을 때 일반 차와 동일하게 차량 보유자가 배상 책임을 진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 법은 자율주행차 사고조사위원회가 사고를 조사하고, 그 결과에서 제조사 과실이 인정되면 보험사에서 제조사에 구상권을 청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율주행 기술 수준에 따라 사고 처리 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며, 레벨 3 이상의 자율주행차는 특수 상황에서도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하므로, 일반적인 사례와 유사하게 운전자에게 과태료를..

◆ 소음관리법 개정, 지난 6월 14일부터 본격 시행 지난 6월 14일부터 자동차와 오토바이 소음 관리가 한층 강화됐습니다. 환경부는 지난 12일, 개정된 '소음·진동관리법'이 14일부로 시행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에 지방자치단체가 임의로 진행하던 소음 허용 기준 위반 단속을 의무화하고, 그 실적을 반기별로 환경부 장관에게 보고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제 소음 문제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 국가 소음 정보 시스템 바로가기 ☛ ☛ ◆ 증가하는 소음 민원, 드디어 해결책 마련 최근 몇 년간 자동차와 오토바이 소음 민원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2,627건이 접수된 소음 민원이 2022년에는 3,033건으로 증가했으며, 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