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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증·경증 환자와 암 환자는 집 근처 종합병원 진료 보건복지부는 상급종합병원이 중증·응급 환자 진료에 집중하도록, 진료역량이 높은 종합병원 190여 개소를 진료 협력병원으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암 환자들이 진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암 진료실적이 많고, 평가가 우수한 병원을 선정해 암 환자 진료 협력병원으로 지정·운영하고 있습니다. ▶ 병의원·약국 비상 진료 검색- 비상 진료 병의원, 약국 안내는 129와 119에서도 확인 가능 - 비상 진료 병의원 정보는 관할보건소에서 제출한 자료 관련 문의 사항은 관할보건소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응급 의료 포털 누리집(E-GEN 통합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시도 별, 암 종류별 진료 협력병원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비상 진료 병의원 검색-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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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의정간의 갈등 터널을 생각하면, 누구가를 고발하고 처벌받도록 하고 싶으며 또한 답답하고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그런데 결과는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알 수는 없지만, 현재의 의정갈등을 봉합해 보려하는 정부의 전향적인 시사 발표가 있어 늦게나마 일말의 기대를 가져봅니다. 따라서 오늘은 이에 대해 포스팅을 소개해 보려합니다. 정부가 이미 대학별 배정을 마친 내년도 의대 정원도 물리적으로 변경 불가능하지는 않다고 밝혔습니다. 단 일각에서 제기된 증원 1년 유예는 과학적이지 않다는 입장 내놨습니다. 의정 간 대화를 하되 2천 명 증원에 대해서만, 변경 자체를 불가하다는 강경한 기류를 보였다던 정부로서는 진일보한 진척이 아닐 수 없다고 보입니다.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지난 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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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료 지원 간호사 2,715명 증원, 18일부터 업무 교육 제공 관찰 진료차 지방 소재 모 대학병원을 2~3개월간 정기적으로 다니고 있는 본인의 입장에서는, 의사 부재로 관찰검사와 진료를 받지 못하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들기 조차 합니다. 그리고 언제까지 의정갈등이 봉합되지 않고 계속 이어갈 지 지켜보는 것도 지겹기만 합니다. 그간 몇편의 의료개혁과 관련한 글을 올리다 의정간의 다툼이 지겨워 의정갈등에 대한 글 쓰기를 중단하였다가, 오늘은 그동안 의정 갈등이 어떻게 봉합되고 해소되었는 지 궁금하기도 하고, 정부는 의정 갈등에 대한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는 지에 대해 포스팅해 보려 합니다. 정부가 진료 지원 간호사 2,715명을 증원해 업무 적응을 돕기 위한 교육을, 오는 18일부터 제공한다고 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