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 천만관객 돌파, 칸 영화제에 우뚝 서다!

'베테랑'에 이어 '베테랑2' 연이은 천만관객에 세계가 놀라!

 

영화 ‘베테랑2’ 당당하게 칸 영화제 레드카펫에 서다!

제77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2024)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영화 '베테랑2'의 월드 프리미어 시사회가 열려, 감독 류승완과 주연배우 황정민, 정해인, 그리고 강혜정 외유내강 대표와 조성민 부사장이 레드카펫에 올랐습니다.

 

※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이란?

칸 국제영화제의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은 액션, 판타지, 호러, 느와르, 스릴러 등과 같은 장르 영화 중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소수의 작품을 엄선하여 상영하는 부문입니다. 이 부문은 심야에 상영되는 것이 특징이며, 전 세계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 영화 '부산행' '불한당' 등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달군다!

한국 영화로는 '베테랑2', '부산행',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달콤한 인생', '추격자' 등이 이 부문에 초청되어 상영된 바 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 2'는 지난 9월 18일 오전 9시 관객 수 400만 명을 돌파하며 누적 관객 수 400만 1,565명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제작비 130억 원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진 '베테랑 2'는, 개봉 6일째에 손익분기점인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대박을 터트렸습니다.

 

영화 '베테랑2'는 류승완 감독의 작품으로, 2015년에 개봉한 '베테랑'의 후속작입니다. 이 영화는 2024년 9월 13일에 개봉했으며, 장르는 범죄, 액션, 스릴러, 미스터리입니다.

 

류승완, 19년 만에 칸 간다. '베테랑2', 미드나잇 스크리닝 초청

▶ '베테랑2' 기본정보

- 감독 : 류승완 / 출연 : 황정민, 정해인, 오달수 외 / 개봉일 : 2024년 9월 13일 / 상영 시간 : 118분 /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제작비 : 약 130억 원 / 손익분기점 : 350만 명

 

◆ 영화 '베테랑2' 줄거리

 

베테랑2는 전편의 성공을 이어가는 액션 범죄 영화로, 광역수사대 강력 2팀의 활약을 그립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불법 도박장에 잠입해 사건을 해결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이후 미대 교수의 죽음이 연쇄살인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광수대는 사건을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베테랑2는 대한민국 강력범죄수사대 형사 서도철(황정민)이 다시 한 번 범죄와 싸우는 이야기입니다.

베테랑 형사 서도철(황정민)과 강력범죄수사대 형사들이 연쇄살인범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서도철은 정의감 넘치는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와 함께 사건을 해결해 나가며, 연쇄살인범이 다음 살인 대상을 예고하는 등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이어집니다.

 

서도철 형사와 재벌 3세 조태오와의 대결 이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광역수사대와 재벌가의 2차전이 벌어지는 스토리의 영화입니다.

 

가족들도 못 챙기고 밤낮 없이 범죄들과 싸우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황정민)과 강력범죄수사대 형사들.

강력범죄수사대 형사들은 한 교수의 죽음이, 이전에 발생했던 살인 사건들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며, 전국은 연쇄살인범으로 인해 떠들썩해집니다.

 

이에 강력범죄수사대는, 서도철의 눈에 든 정의감 넘치는 막내 형사 박선우를 투입하게 됩니다. 그리고 사건은 새로운 방향으로 흐르게 됩니다.

 

이에 단서를 추적하며 수사를 시작하지만, 연쇄살인범은 다음 살인 대상을 지목하는 예고편을 인터넷에 공개하며 또 한 번 전 국민을 흔들어 놓습니다.

 

강력범죄수사대는, '해치'라는 연쇄살인범 서도철의 눈에 든 정의감 넘치는 막내 형사 박선우를 투입하게 된다.

영화의 주요 악당은 '해치'라는 연쇄살인범으로, 그는 법이 처벌하지 못하는 범죄자들을 직접 처단하며 시민들의 은근한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서도철 형사(황정민)는 박선우 순경(정해인)을 팀에 합류시키고, 함께 '해치'를 추적합니다. 그러나 박선우가 바로 '해치'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긴장감이 고조됩니다.

 

결국 서도철 형사는 박선우를 체포하는 데 성공하지만, 박선우는 심정지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영화는 박선우를 심폐소생술로 살려내며 끝을 맺습니다.

 

이 영화는 전편보다 무거운 주제와 복잡한 스토리로 호불호가 갈리고 있지만, 액션 장면과 배우들의 연기는 많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칸영화제에서 첫 공개된 후, 국내에서 개봉하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다는 신념의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

◆ 영화 '베테랑2'와 타 흥행작과의 비교

 

지난 13일 개봉한 '베테랑 2'는 개봉 첫 주말에만 85만 4,23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6일 연속 박스 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특히 '베테랑 2'는 개봉 6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첫 천만 영화에 등극한 '파묘'나 지난해 11월 개봉해 천만 관객을 돌파한 '서울의 봄'보다도 훨씬 빠른 관객 동원 속도로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 영화 '파묘'의 동원 관객 수

 

'파묘' 오컬트 영화 최초 1,000만 관객 돌파. 2024년 올해 첫 천만 영화 탄생 역대 32번째·한국 영화 23번째

영화 '파묘'는 개봉 이후 큰 인기를 끌며 1,1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개봉 첫 주말에만 약 229만 명의 관객을 모았고, 이후에도 꾸준히 관객 수가 증가하며 1,1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할 때까지 흥행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 영화 '서울의 봄' 동원 관객 수

 

'서울의 봄', 1,281만 명 이상 관객들 심박수 높인 12人의 빛난 호연

영화 '서울의 봄'은 개봉 이후 큰 성공을 거두며 1,281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이 영화는 41일 연속으로 일일 관객 수 10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역대 최장 기간 동안 일일 관객 수 10만 명 이상을 동원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 영화 '베테랑'의 후속 편 '베테랑2'의 전개와 기대감

 

2015년 방영된 영화 '베테랑' 천만 돌파, 황정민 연타석 천만

영화 '베테랑2'는 2015년 1,34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 '베테랑'의 후속 편입니다. 9년 만에 돌아온 후속 편에서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서도철 형사(황정민)가 강력범죄수사대에 새로 합류한 막내 박선우 형사(정해인)와 함께 연쇄살인범을 쫓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류승완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고 황정민이 서도철 형사 역으로 돌아왔습니다. 여기에 정해인이 새로운 빌런으로 합류해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베테랑2'의 흥행은 또한 후속 편 제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베테랑2'의 흥행은 또한 후속 편 제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많은 팬들은 이미 '베테랑3'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제작진 역시 이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류승완 감독은 인터뷰에서 "'베테랑3'에 대한 명확한 이야기가 있다. 황정민, 정해인과 이야기도 했다"라며 "근데 이게 잘돼야 볼 수 있는 거다. 손익분기점 400만 관객은 넘겨야 한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베테랑2'는 엔딩 크레딧이 끝까지 다 올라가고 난 뒤, 쿠키 영상이 1개 등장해 후속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 영화 '베테랑2'의 논평 및 리뷰

 

정해인, 베테랑2 액션 기대감 자극 “위험해도 직접 한다"라고 철파엠에서 말해

영화 '베테랑2'는 개봉 이후 많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평론가들은 류승완 감독의 연출력과 탄탄한 스토리 전개, 그리고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를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해인의 역할 변신과 황정민과의 케미스트리는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영화는 범죄와 정의, 그리고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다루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액션 장면은 전편보다 더 화려하고 강렬해졌으며,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풍자하는 요소들도 잘 녹아들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베테랑2'는 액션과 스릴을 적절히 배합한 완성도 높은 영화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영화 '베테랑2'의 쿠키 영상

 

황정민·정해인 "'베테랑2' 끝까지 봐야 한다. 쿠키영상 있다."

영화 '베테랑2'에는 쿠키 영상이 있습니다. 엔딩 크레딧이 모두 올라간 후 약 3분 정도 지나면, 10초 정도의 짧은 쿠키 영상이 나옵니다.

 

이 장면은 다음 편을 예고하는 정도의 내용으로, 박선우(정해인)가 무기 징역형을 받은 후 탈출하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베테랑3'의 가능성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 영화 '베테랑2'가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

 

칸영화제 인터뷰 촬영하는 ‘베테랑2’ 삼총사

영화 '베테랑2'는 선과 악의 대립보다는 서로 다른 정의와 신념이 충돌할 때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전작과는 달리 사회 비판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권력과 돈에 의해 묻혀버린 진실과 정의를 찾기 위해 싸우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베테랑2'는 단순한 오락 영화가 아닌, 우리 사회에 대한 깊은 고민과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메시지들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영화가 단순한 오락을 넘어 사회적, 도덕적 질문을 던지는 작품임을 보여줍니다.

 

무더위에 스트레스 확 풀리는 한국 액션 영화 2015년 '베타랑'에 이어, 2024년 '베테랑2' 천만관객 넘어 후속작 '베테랑3' 구상 이미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