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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암보험 가입과 암진단비 설정

쏭강 누리집 2025. 3. 1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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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말기암 환자의 손을 남편이 잡아주고 있다.

그동안 보험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일상에서 정말 궁금했던 보험 관련 이야기들을 실제 사례들과 함께 전해드리려 합니다.

 

암보험을 준비할 때 가장 고민되는 부분은 진단비 설정입니다. 암 진단을 받으면 치료뿐만 아니라 생활비 부담까지 커지기 때문에 현실적인 보험금 설정이 중요합니다.

 

서울아산병원, 표면 유도 방사선 치료 트레이닝센터에서 방사선 치료 모습

암 치료에는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등 다양한 과정이 필요합니다. 여기에 추가로 입원비, 통원 치료비, 그리고 치료기간 동안 소득 감소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암 진단비를 설정할 때 단순히 치료비만이 아니라, 전체적인 재정 상황을 종합적으로 따져봐야 합니다.

 

◆ 암 진단비의 적절성

 

암 환자 사망률은 낮아졌는데, 진단 사례는 늘었다.

보통 전문가들은 최소 3,000만 원에서 1억 원 정도를 추천합니다. 하지만 연령대나 직업, 가족 부양 여부에 따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개인별 맞춤 설정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과거엔 암이 고치기 어려운 불치병이라는 인식이 컸지만, 지금은 달라졌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의료 기술이 발전하면서 암 치료법 또한 그만큼 향상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국민이 기대수명(83.6세)까지 살면 암에 걸릴 확률은 남성의 경우 5명 중 2명, 여성은 3명 중 1명으로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생명표'를 보면, 작년에 태어난 아이의 기대수명은 평균 83.6년으로 전년 보다 0.1년 늘었다.

암에 걸려도 5년 이상 생존하는 사람들이 10명 중 7명에 이를 정도로 적지 않습니다. 중입자 치료처럼 새로운 의료 기술이 도입되면 이 수치는 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암 생존율은 늦지 않게 발견해 치료하는 것과 밀접하게 관련 있을 겁니다. 우리나라는 '산정 특례제도'가 있어 암으로 확진을 받으면 치료비의 0~10%만 부담하면 됩니다.

 

암환자 산정특례제도

건강보험공단에 신청하면 되는데, 암은 등록일로부터 5년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희귀 질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 신청을 위해서라도 산정 특례는 신청해야 합니다.

 

하지만 산정 특례를 받았더라도 모든 치료의 환자 부담 비율이 낮아지는 건 아닙니다. 급여 항목 즉,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치료에 대해서만 산정 특례가 적용되기 때문에 비급여 치료는 전액을 부담해야 합니다.

 

최근 주목받는 중입자 치료는 워낙 고가인 데다 비급여 항목이라서 환자의 비용 부담이 무척 큽니다.

 

◆ '암 정복의 꿈' 중입자 치료비용

 

연세의료원 중입자 치료센터에서의 어느 암환자 치료 모습

중입자 치료는 탄소와 같은 무거운 입자를 가속시켜, 암세포만 쏘는 첨단 방사선 치료법을 말합니다. 기존 항암 방사선 치료나 양성자 치료보다 생물학적 효과가 2~3배 더 높을 뿐 아니라, 암세포에만 정밀하게 파괴하기 때문에 정상 조직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치료 시간도 상대적으로 짧은 데다 후유증이 적어 치료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췌장암이나 폐암, 간암과 같은 난치 암*과 희귀 암에 효과적입니다. 혈액암을 제외한 대부분의 고형암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 난치 암 : 재발률이 높고 5년 이상 생존율이 50% 이하인 암

 

▶ 중입자 치료비용

 

암환자에게 중입자 치료비용을 설명하고 있다.

문제는 치료비용인데, 중입자 치료는 국민건강보험 급여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환자가 전액 부담해야 하는데, 최소 5,000만~7,000만 원 정도의 치료비가 들어갑니다.

 

만약 4세대 실손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비급여 치료에 대해 연간 한도 5,000만 원까지(자기 부담 비율 30%) 보장됩니다.

 

“항암치료, 입원없이 당일 가능해요”

중입자 치료는 입원 없이 통원 치료를 받게 되는데, 이 경우 하루 20~30만 원 한도의 통원비만 돌려받을 수 있기에 암을 제대로 치료하려면 실손 보험만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이와 가족력을 고려해서 암보험을 적절히 가입한다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암보험 가입할 때 고려해야 할 것

 

암보험 가입할 때 알고있어야 할 것들

암보험 가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무엇을 중요하게 보아야 할까요? 암보험에서 보장하는 항목은 크게 암 진단비와 암 치료비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암 진단비는 말 그대로 암 진단을 받으면 바로 지급이 됩니다. 진단과 동시에 약속한 금액을 지급하기 때문에 다른 항목에 비해 보험료가 조금 높습니다.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률이 낮아 보험료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하니, 암 진단비가 나오는 보험은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보장 기간을 길게 설정해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령이 낮을수록 암 발병 위험률이 낮아 보험료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하다.

갱신형보다는 비갱신형을 추천하는데, 왜냐하면 암은 연령에 따른 위험률이 달라 갱신 시 보험료가 크게 오를 수 있습니다.

암 진단비는 원칙적으로 원발 암(암이 처음으로 발생한 부위) 기준 최초 1회만 지급됩니다.

 

 

 

전이되거나 재진단받았을 경우까지 보장이 가능한 항목을 추가해 가입한다면, 장기전이 될 암 치료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암 치료비

 

방사선 치료 모습

다음으로는 암 치료비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중입자 치료도 암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냐고요? 물론입니다. 항암 방사선 약물 치료 특약에 가입한 경우, 치료의 종류와 무관하게 항암치료를 받으면 보험금을 지급됩니다.

 

암은 수술 치료가 빈번한 질환인 만큼 수술비 보장도 함께 준비하면 좋겠죠? 최근에는 각 보험사에서 원발 암뿐 아니라, 전이암이나 재발한 암까지 적용이 가능한 암 치료비 보험을 출시해 많은 문의를 한다고 합니다.

 

암 치료(수술, 항암 등)를 받기만 하면 매해 정해진 금액을 지급하고, 10년간 적용을 받을 수 있는 보험입니다. 물론 보험마다 보장 범위와 조건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 암보험 진단비 설정

 

암보험을 준비할 때 가장 고민되는 부분은 진단비 설정이다.

암보험을 준비할 때 가장 고민되는 부분은 진단비 설정입니다. 암 진단을 받으면 치료뿐만 아니라 생활비 부담까지 커지기 때문에 현실적인 보험금 설정이 중요합니다.

 

암 치료에는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등 다양한 과정이 필요합니다. 여기에 추가로 입원비, 통원 치료비, 그리고 치료 기간 동안 소득 감소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암 진단비를 설정할 때 단순히 치료비만이 아니라, 전체적인 재정 상황을 종합적으로 따져봐야 합니다.

 

그렇다면 암 진단비는 얼마가 적절할까요? 보통 전문가들은 최소 3,000만 원에서 1억 원 정도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령대나 직업, 가족 부양 여부에 따라 금액이 달라질 수 있는데, 개인별 맞춤 설정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 현실적인 암 보험금 설정법

 

① 평균 암 진단비

 

암 진단비는 평균 3,000만 원~5,000만 원정도가 기본적으로 설정되어 있다.

거의 모든 보험사가 보장하고 있는 암 진단비는 평균 3,000만 원~5,000만 원정도가 기본적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보험 업계 종사자들에 따르면 암 진단비는 보통 1년 연봉의 1.2배~2배 정도로 가입하는 것이 좋다고 평가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암 진단비를 얼마로 가입하고 있는지, 보험사들은 얼마를 보장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보험다모아 홈페이지에서 각 보험사들의 암보험 상품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습니다.

 

손해 보험협회에서 상담하는 고객

보험다모아는 손해 보험협회 및 생명 보험협회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로 보험 상품에 대한 소비자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만들었습니다.

 

여기에서 성별과 생년월일, 갱신형 여부를 선택하시고 상품 비교하기를 누르시면, 한 번에 여러 가지 암보험 상품 및 암 진단비가 얼마인지 비교하실 수 있습니다.

 

보험다모아 홈페이지 바로가기

 

② 암 진단비 특약

 

어느 고령 암환자를 위로하고 있는 간호사

암 진단비 특약은 보험 가입자가 암에 걸렸을 때 지급하는 비용인데, 보통 암 진단이 확정되면 수술이나 치료를 받았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먼저 지급되는 비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암 진단비를 받으면 치료비나, 교통비, 입원비, 간병비, 숙박비 등으로 많이 쓰이지만 사실 암 진단비의 용도는 치료를 받는 동안의 생활비 성격이 강합니다.

 

입원환자를 회진하고 있는 교수와 인턴들

보통 암 치료는 1년~2년 동안은 일을 쉬면서 치료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그동안 수입은 거의 없다고 보아야 하는데, 이때 암 진단비를 생활비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1년 연봉의 1.2배에서 2배 정도로 진단비를 설정하는 것입니다.

 

즉, 암 진단비 얼마 정도로 가입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에는 단정적으로 얼마가 가장 좋다는 말 대신 연봉을 기준으로 생각하라는 대답이 가장 좋을 수 있습니다.

 

◆ 결론

 

대형병원 원무과

지금까지 암 진단비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암 진단비를 1억을 하든 5,000만 원으로 가입하든 상관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단지 내가 보험료를 얼마나 더 지불할 수 있느냐 차이이기 때문입니다.

 

경제 상황에 여유가 있다면 1억 또는 그 이상을 해도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면 보통은 본인의 연봉의 1.5배~2배 내외에서 설정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따라서 보통 사람들의 연봉이 평균적으로 3,000만 원 내외라고 본다면, 암 진단비는 5,000만 원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는 본인의 경제적 상황과 암 가족력, 회피 성향 등을 고려하셔서 합리적으로 암보험에 가입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병원 원무과

자료 제공   :  어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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