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서울시교육청 영어 공교육 강화 방안

서울시교육청 영어 공교육 강화 방안

서울시교육청은 영어 공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로봇과 앱을 내년 3월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는 학생과 1대 1 영어 회화를 할 수 있는 로봇이 투입됩니다.

 

 

또한, 챗봇, 스마트폰 앱 등을 활용하여 영어 듣기와 말하기 교육 등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영어 공부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 서울 영어 공교육 강화 방안

 

서울시교육청에서는 디지털 전환 등 급격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영어 공교육과 사교육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서울 영어 공교육 강화 방안 수립을 위한 TF'를 운영해 왔습니다.

 

새로운 서울 영어교육 정책은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에듀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기술 친화적 교육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서울 영어 공교육 강화 방안

즐겁고 유의미한 영어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영어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형성하며, 영어에 대한 노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하고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 주요 내용

1) AI 기반 영어 말하기(표현) 교육 강화 방안

 

 

 

- 2024년부터 민간기업과 협력한 '영어 튜터 로봇'과 대학 연계 '음성형 챗봇'을 시범 도입

- 현재 초등학교에서 활용 중인 '펭톡'의 홍보 및 연수를 더욱 강화할 방침

- 문자 언어와 음성 언어의 조화로운 교육을 강조하기 위해, 영어 도서관 앱 등을 활용한 '읽으면서 듣고 말하는 다중양식' 영어 독서 교육을 활성화

 

 

 

 

2) AI 등 에듀테크 기반 영어 수업 교원 전문성 신장 지원을 강화

- 초 · 중등 영어 교사 에듀테크 지원단을 구성하여 교원을 지원

- 해마다 변동이 많은 초등 영어교과 전담교사를 대상으로 2월에 집중 연수 기간을 운영

-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수업 사례 소통 방식을 다양화

 

초  · 중등 영어 교사 에듀테크 지원

 

3) 교육청 자체 AI 기반 영어교육 자료를 개발하여 보급

- 중학생 대상으로 교과서 및 교육과정 기반 영어 말하기 콘텐츠 · 시스템을 개발

- 초등 영어 문해력 향상을 위한 파닉스 지도 교재를 제작 · 보급

- 에듀테크 활용 우수 영어 수업 사례 동영상 및 e-book을 제작하여 영어 담당교사들의 활용도를 높임

 

에듀테크 활용 영어교육

4)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를 확대 배치

 

 

에듀테크 활용 영어교육

- 희망하는 모든 공립 초등학교에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를 배치하고, 희망하는 학교에 최대 2명까지 확대 배치

-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배치에 따른 학교의 행정업무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설치‧운영할 예정이며, 우수한 원어민 확보를 위해 주거비 지원을 현실화할 예정

 

 

 

☛ 초 · 중학교 영어 로봇시범 도입영상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442836

 

 

◆ 서울시교육청이 영어 공교육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로봇과 앱을 도입

1) 영어 회화 로봇의 경우, 내년 3월부터 서울 시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5곳에 1대씩 시범 보급

2) 교실 안에서 보조교사 역할을 하면서, 원어민처럼 영어회화 시범을 보일 수 있음

3) 학생과 1대 1로 영어 대화를 나눌 수 있고, 발음도 교정해 줌

 

영어 튜터 로봇과 통화하는 모습

◆ 영어교육을 위한 '음성형 챗봇 앱'도 3개 학교에 시범 도입

1) 학생은 앱에서 음식 주문 등 특정 상황을 설정한 뒤 영어 회화를 연습해 볼 수 있음

2) 앱은 개인 스마트폰이나 PC에도 설치할 수 있음

 

원어민 보조교사 교육

◆ 학생 수가 많은 학교는 원어민 보조교사를 최대 2명까지 확보

1) 내년 상반기 446명의 원어민 보조교사를 선발할 계획

 

원어민 보조교사의 교육과정
원어민 강사 단체 사진촬영과 교육과정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