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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오는 21일부터 국민 1인당 15만~45만 원씩 1차 지급이 시작됩니다. 신청은 카드사 앱·누리집·콜센터나 지역사랑상품권 앱·누리집 등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가능하며, 카드와 연계된 은행이나 지자체 주민센터 등 대면 창구에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2차로 9월 22일부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에게 1인당 10만 원이 추가 지급됩니다.
정부가 '민생 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문자 결제사기(스미싱) 피해를 막기 위해, 공식 문자에 인터넷 주소 링크를 넣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어 카드사·은행 등을 사칭한 사기 문자가 늘어날 수 있다며 문자 속 URL은 절대 클릭하지 말고 바로 삭제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의심 문자를 받았거나 URL을 눌렀다면 한국인터넷진흥원 118 상담센터에 문의할 수 있습니다.
◆ '스미싱 문자'가 뭐길래?
스미싱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악성 링크가 담긴 문자를 보내 이용자가 링크를 클릭하게 유도해 개인정보를 빼가는 사기 수법입니다.
피해자가 문자 속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면 악성 앱이 설치되거나 전화를 걸도록 유도해 금융 정보 등을 탈취하는 것을 말합니다.
최근에는 정부·카드사·은행을 사칭한 문자가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소비쿠폰 관련 신청이나 지급 안내가 문자로 발송되면 진짜인지 확인하지 않고 클릭할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정부가 선제 대응에 나선 것입니다.
만약 의심 문자를 받았거나 문자 내 인터넷 주소를 클릭한 이후 악성 앱 감염 등이 의심될 경우, 24시간 무료로 운영하는 한국인터넷진흥원 118 상담센터(118)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금융감독원·경찰청·한국인터넷진흥원은 문자 결제사기 발생·신고 현황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 '민생쿠폰' 안내 문자에 URL 있으면 100% 스미싱?
정부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문자 결제사기(스미싱) 피해를 막기 위해, 공식 문자에 '인터넷 주소 바로가기(URL)' 링크를 포함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10일 "소비쿠폰의 신청·지급 시기와 맞물려 정부, 카드사, 은행 등을 사칭한 문자 결제사기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아울러 "정부나 카드사의 공식 문자가 아니라는 의심이 들면 클릭하지 말고 곧바로 삭제하고, 문자를 열람했다면 문자 내 인터넷주소를 절대 클릭하지 않도록 신중해야 한다"라고 당부했습니다.
문자 결제사기는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전화 문자를 보내고, 이용자가 악성 앱을 설치하거나 전화를 하도록 유도해 금융정보나 개인정보 등을 탈취하는 수법을 말합니다.
만약 의심 문자를 받았거나 문자 내 인터넷 주소를 클릭한 이후 악성 앱 감염 등이 의심될 경우, 24시간 무료로 운영하는 한국인터넷진흥원 118 상담센터(118)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문자 결제사기 발생·신고 현황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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