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츄핑', 국산 애니메이션 영화 돌풍

올여름 극장가에서 가장 뜨거운 작품, 2024년 8월 7일에 개봉한 '사랑의 하츄핑'

올여름 극장가에서 가장 뜨거운 작품을 하나 꼽으라면 그건 바로 '사랑의 하츄핑'일 거라고 여겨집니다. 이 영화는 2024년 8월 7일에 개봉했으며, 대한민국의 마법소녀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캐치! 티니핑'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츄핑, 그게 뭐야?"라며 생소해하거나 "그거 아이들만 보는 애니메이션 아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 자세히 들여다보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자녀나 조카와 같이 보러 갔다가 오열하고 나왔다는 어른들의 간증 후기가 쏟아지며, 입소문을 제대로 타는 중이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하츄핑'은 2020년부터 방영된 TV 시리즈 '캐치! 티니핑'의 첫 극장판 영화입니다.  

'사랑의 하츄핑'은 2020년부터 방영된 TV 시리즈 '캐치! 티니핑'의 첫 극장판 영화입니다. 티니핑 시리즈는 미취학 여아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며, 일찌감치 '파산핑', '등골핑'이라는 별칭으로 유명세를 탔었습니다.

 

이런 인기 시리즈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의 흥행은 어느 정도 예고되어 있었던 것인데, 하지만 어른들까지 '사랑의 하츄핑'에 빠진 이유는 뭘까요? 궁금해지니 우리 함께 살펴보도록 해보겠습니다.

 

◆ '흥행핑'된 '사랑의 하츄핑' 90만 돌파, 한국 애니 역대 흥행 4위

 

여름 극장가 핑크빛 흥행 돌풍, ’사랑의 하츄핑’ 개봉 32일 만에 90만 관객을 돌파,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역대 흥행 4위

식지 않은 인기를 끌고 있는 어린이 애니메이션 영화 '사랑의 하츄핑'이 90만 관객을 돌파, 국산 애니메이션 흥행 순위 4위에 등극하는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지난 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랑의 하츄핑'은 지난 7일까지 누적 관객 92만 618명을 모아 개봉 32일 만에 9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사랑의 하츄핑'은 개봉이 한 달이나 지난 지금 까지도 탄탄한 스토리, 빛나는 개성과 사랑스러움을 장착한 캐릭터들

이는 2011년 '마당을 나온 암탉'(누적 관객 수 220만 4,870명), 2012년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누적 관객 수 105만 1,710명), 2013년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누적 관객 수 93만 1,953명)을 잇는 역대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흥행 톱 4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사랑의 하츄핑'은 개봉이 한 달이나 지난 지금 까지도 탄탄한 스토리, 빛나는 개성과 사랑스러움을 장착한 캐릭터들, 그리고 한 번만 들어도 빠져드는 OST로 기존 '캐치! 티니핑' 어린이 팬덤의 호응은 물론, "너무 보고 싶어 용기 내 마침내 봤다"라는 성인들의 챌린지 성 리뷰를 꾸준히 밈으로 양산하며 주말마다 살아나는 흥행핑의 위력을 보여주는 중입니다.

 

'파일럿' 300만 돌파, '사랑의 하츄핑' 선전

한편, '사랑의 하츄핑'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주인공 하츄핑의 90만 관객 돌파 인증샷과 땡큐 아트를 공개했습니다.

 

하츄핑은 90만을 뜻하는 숫자 풍선을 든 채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것은 물론, '땡큐'(THANK YOU) 메시지를 담은 이미지까지 공개해 영화에 대해 아낌없는 호응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영화는 추석 연휴 무대인사 및 피규어 현장 증정 이벤트, 추석 특가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앞두고 있어 장기 흥행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 '사랑의 하츄핑' 구성

 

▶ '사랑의 하츄핑' 출연진

 

애니메이션 영화 '사랑의 하츄핑'의 주요 출연진들

애니메이션 영화 '사랑의 하츄핑'의 주요 출연진은 로미 역에 이지현, 하츄핑 역에 조경이, 스텔라 역에 홍소영, 리암 역에 류승곤, 마리 역에 김하영 그리고 트러핑 역에 조현정 등이 열연하였으며, 이 외에 다수의 출연진이 등장하여 '사랑의 하츄핑'의 흥행에 일조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의 프리퀄로, 만 7세 미만의 아동들을 위한 작품입니다.

 

 

 

▶ '사랑의 하츄핑' 줄거리

이모션 왕국의 공주인 로미는 자신의 소울메이트가 될 티니핑을 찾고 싶어합니다. 어느 날, 왕실 도서관에서 하츄핑을 발견하고, 운명의 인연임을 직감한 로미는 하츄핑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납니다. 하지만 하츄핑은 인간과의 소통을 거부합니다.

 

로미는 하츄핑의 마음을 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결국 하츄핑과 친구가 됩니다.

로미는 하츄핑의 마음을 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결국 하츄핑과 친구가 됩니다. 그러나 하츄핑의 옛 친구인 트러핑이 등장하여 로미와 하츄핑을 위협합니다. 트러핑은 인간에게 상처받고 흑화 된 티니핑으로, 모든 티니핑과 사람들을 마법에 걸리게 합니다.

 

로미와 하츄핑은 힘을 합쳐 트러핑의 저주를 풀고, 이모션 왕국을 구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로미와 하츄핑은 서로의 진정한 친구가 되며, 하츄핑은 로미의 소울메이트가 됩니다. 이 영화는 우정과 사랑의 힘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 '사랑의 하츄핑' 논평 및 후기

 

많은 관람객들이 영화의 감동적인 스토리와 캐릭터의 매력에 대해 호평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하츄핑'은 관객들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CGV의 골든에그지수는 97%이며, 메가박스 관람객 평점은 9.5점입니다. 많은 관람객들이 영화의 감동적인 스토리와 캐릭터의 매력에 대해 호평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는 특히 인기가 많으며,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관람객은 "딸이 80분 동안 집중한 걸 처음 봤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사랑의 하츄핑'은 최근 개봉한 애니메이션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 관객들까지 사로잡은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TV 시리즈 '캐치 티니핑'의 주인공 로미와 하츄핑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 주요 후기 및 평점

 

그룹 에스파 윈터가 애니메이션 영화 '사랑의 하츄핑' OST 가창을 했다.

- 고퀄리티 애니메이션 : 색감과 캐릭터 디자인이 매우 뛰어나며, 생동감 있는 표현이 돋보입니다.

- 스토리 : 전형적인 공주와 우정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큰 반전이나 독창적인 요소는 없지만, 감정선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 음악 : 중간중간 삽입된 노래들이 작품의 흐름을 매끄럽게 이어주며, 어린이 관객들에게 신나는 분위기를 제공합니다.

- 감동 요소 : 부모들이 눈물을 흘릴 정도로 감동적인 장면들이 많아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 종합 평가

 

"'사랑의 하츄핑' 도대체 뭐길래, 어른까지 울리니!"

'사랑의 하츄핑'은 비주얼적으로 매력적이며, 감정선이 잘 표현된 애니메이션입니다. 다만, 디즈니나 픽사와 같은 대형 스튜디오의 작품들과 비교하면, 일부 디테일에서 아쉬운 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

 

◆ '사랑의 하츄핑' 총감독, SBS '나이트라인' 전격 출연

 

‘사랑의 하츄핑’ 김수훈 총감독 인터뷰, “윈터 노래 첫 소절 듣고 확신했죠”

흥행핑의 기세에 힘입어 총감독까지 나섰습니다. '캐치! 티니핑' 시리즈의 첫 번째 영화 '사랑의 하츄핑' 김수훈 총감독이 지난 9월 4일 밤 12시 40분 SBS '나이트라인'에 전격 출연하였습니다.

 

에스에이엠지 엔터테인먼트 대표이기도 한 김수훈 총감독은 K-애니메이션 대표 주자로 활약하며, '캐치! 티니핑', '미라큘러스', '미니특공대' 등 다양한 작품으로 전 세계 팬덤을 이끈 바 있습니다.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흥행 톱 4에 등극, 누적 관객 수 90만 돌파를 한 '사랑의 하츄핑'은, 운명의 소울메이트를 찾아 나선 로미와 하츄핑의 첫 만남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로, 현재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캐치! 티니핑'의 첫 번째 영화 '사랑의 하츄핑'이 극장가를 찾았다. 쇼박스는 "'사랑의 하츄핑'이 8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며 밤하늘 포스터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