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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24일까지 '청, 연'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하다.
'청, 연'은 청년의 때, 푸른 해라는 의미를 담은 제목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선발된 국립 현대무용단 청년 교육단원이 무용수로 참여하는 공연입니다.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관객을 만날 예정입니다.
안무는 국내 안무가 권혁, 임선영이 참여했으며, 일본 출신의 안무가 마리코 카키자키, 미국, 러시아 출신의 안무가 메간 도헤니와 일리아 니쿠로프가 국립현대무용단과 처음 호흡을 맞추는 자리입니다.
총 다섯 명의 안무가가 참여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네 개의 신작을 이틀에 나누어 더블빌(double bill)로 선보이는데, 더블빌이란 두 개의 공연이 한 무대에서 연이어 펼쳐지는 것을 말합니다.
초연임에도 불구하고 '청, 연'은 2회의 티켓 오픈 모두 빠르게 매진됐었다고 합니다.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안무가들과 현대무용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교육단원 무용수들의 만남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청년들에게 무용이란 무엇을 의미할까요?
무용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무용은 단순한 신체 활동을 넘어, 자신을 표현하고 감정을 전달하는 중요한 수단이 됩니다.
특히 현대무용은 청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창의적으로 풀어내고, 내면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무용을 통해 청년들은 자기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타인과의 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무용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신체적 건강을 유지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무용을 통해 청년들은 자신감을 키우고, 새로운 도전에 대한 용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무용은 예술적 표현의 한 형태로서, 청년들이 자신의 개성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중요한 장이 됩니다. 무용을 통해 청년들은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청, 연'이란 공연을 통해 젊은이가 우리 사회에 무엇을 요구하고 있는 걸까요?
'청, 연' 공연은 청년들이 우리 사회에 던지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공연은 청년들이 겪는 다양한 감정과 도전, 그리고 그들이 꿈꾸는 미래를 표현합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다음과 같은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 자기표현의 자유 : 청년들은 자신들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공간과 기회를 원합니다. 공연을 통해 그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예술적으로 풀어내며, 사회가 이를 존중하고 받아들이기를 바랍니다.
▶ 사회적 이해와 공감 : 청년들은 자신들이 겪는 어려움과 도전에 대해 사회가 더 많은 이해와 공감을 가지기를 원합니다. 그들은 공연을 통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사회가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를 바랍니다.
▶ 미래에 대한 희망 : 청년들은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지원과 기회를 요구합니다. 공연은 그들이 꿈꾸는 미래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사회가 청년들의 꿈을 지지하고 응원해 주기를 바랍니다.
이 공연은 청년들이 사회에 던지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가 더 널리 퍼지기를 기대합니다.
◆ 국립 현대무용단이 주최 '청, 연' 특별 공연 살펴보기
'청, 연' 공연은 국립 현대무용단이 주최하는 특별한 공연입니다. 이 공연은 2024년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열립니다. 공연 시간은 오후 3시로, 약 80분 동안 진행됩니다.
이 공연은 청년의 시기와 그들이 겪는 다양한 감정을 주제로 하며, 현대무용을 통해 그들의 이야기를 표현합니다. 공연 티켓은 일반석 기준으로 30,000원이며,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고 합니다.
어떻세요? 늦은 가을 사랑하는 분과 함께 하는 투자는 그리 아깝지 않을 것 같은데요?
▶ '청, 연'을 바라보는 참가 작가들의 소감
* 유연하고 유려한 흐름들이 만들어내는 강한 생명력(권혁 '가득 찬 몸')
계속해서 살아갈 수 있게 하는 내면의 에너지 그리고 강한 생명력을 '시간의 연속성'을 키워드로 풀어냅니다. 몸 안의 작은 움직임이 원동력이 되어 계속 움직일 수 있는 것처럼, 내면의 무한 동력원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입니다.
* 와상의 고정성과 신체의 자유성에 대한 탐색(임선영 '고정, 자유의 몸')
권오상 작가의 '와상'에서 영감을 받은 이 작품은 춤의 본질은 무용수의 몸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몸에 대해 탐구하고 몸이 가진 고정성을 고민해 보고자 합니다.
* 인간 내면의 드리워진 그늘을 주목하다.(마리코 카키자키 '안녕 심술쟁이! Hi meanie!')
아이스러움과 심술, 폭력과 욕망, 고통과 사랑이 서로 맞닥뜨리는 모습을 아이들의 시선으로 경쾌하게 담아냅니다.
* 도파민이 뇌와 신체에 미치는 영향(메간 도헤니 & 일리아 니쿠로프 '꽃은 폭발이다 A Flower Is An Explosion')
도파민이 뇌와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작품으로, 균형적 및 불균형적 보상 시스템의 역할에 대해 묻고, 불균형의 부작용과 현재 우리 문화 속에서 만족의 일시성에 대해 살펴봅니다.
자료 도움 : 어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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