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맞춤형 훈련 기회 제공 훈련기관 모집 [주요 내용] 1. 7월 22일부터, 일반고 고3 대상 제과제빵 등 맞춤형 훈련 제공, 학교 밖 청소년도 참여 가능 2. 미용·제과제빵·자동차 정비 등 65개 직종, 내년엔 첨단·디지털 분야도 고용노동부와 직업 능력심사평가원은 7월 22일(월) 2024년 일반고 특화훈련 과정 공모를 시행하고, 8월 2일(금)까지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일반고 특화훈련은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계고 3학년에게 취업에 필요한 맞춤형 훈련을 제공하여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정부가 훈련비 전액을 지원하고 훈련 참여자에게는 월 최대 20만 원의 훈련장려금도 지원합니다. 훈련생들은 학교에서 수업을 받는 대신, 선정된 훈련기관에서 훈련을 받으면 고등학교를 졸업할 수 있습니다. 일반..
◆ 가계대출 줄었는데 사실은 더 심각해 올해 상반기, 2 금융권(상호금융·보험·저축은행·카드·캐피탈사 등을 모두 합친 것) 가계대출이 작년 말에 비해 12조 8,000억 원이 줄었다고 합니다. 가계대출이 줄었다니 좋은 소식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는 가계대출이 줄었지만, 세부적으로는 아래와 같은 이런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 서민금융기관으로 분류되는 저축은행의 가계대출은 감소(200억 원 감소)* 금리가 높은 카드사와 캐피털의 가계대출은 오히려 증가(9,000억 원 증가) ◆ 2 금융권 가계대출 한파, 카드론·리볼빙 금리 고공행진 상반기 은행권 가계대출이 20조 원 넘게 늘어났지만, 2 금융권에서는 12조 원 넘게 줄어드는 등 한파가 거셉니다. 2 금융권 가계대출은 지난 2022년부터 ..
11월까지 소상공인 대상 주소정제 무상서비스 ▶ 소상공인 대상 주소정제 무상서비스란?행정안전부는 비표준 주소 데이터를 표준화된 주소로 변환하는 주소정제 공공 서비스를 이달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은 잘못 기재된 주소를 최신의 정확한 도로명주소로 변환할 수 있으며, 이를 위치 기반 서비스와 통합하여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소상공인들은 우편 반송 비용이나 택배 오배송 비용과 같은 부가적인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표준 주소 사용을 널리 알리고 소상공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이 서비스는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행정안전부의 주소정제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택배기사 A 씨의 기재된 주소 때문에..
◆ 최저임금 '1만 30원' 노(勞) 반발, 사(使)도 불만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가 지난 7월 12일 내년 최저임금을 시간당 1만 30원으로 정했습니다. 올해(9,860원)보다 170원(1.7%) 오르면서, 1988년 최저임금제도 시행 후 37년 만에 처음 시간당 1만 원을 넘게 된 것입니다. 내년도 최저임금을 월급 기준으로 환산하면 209만 6,270원이 됩니다. 최임위는 최저임금 결정 전날 7월 11일 오후 3시부터 이어진 밤샘 회의 끝에, 12일 오전 2시 반경 제11차 전원회의에서 투표를 거쳐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했습니다.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들은 전날 밤 10차 전원회의에서 3차례 수정안을 냈으나 의견을 좁히지 못했고, 결국 공익위원 제시 구간을 참고해 노동계와 경영계의 최종안이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