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로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문화도시'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차에 걸쳐 문화도시 24곳을 지정했습니다. 2019년부터 선정된 24곳의 문화도시 가운데 지난 한 해, 문화를 통해 지역의 균형발전을 선도한 청주시, 춘천시, 부산 영도구, 서귀포시가 최우수 도시로 이름을 올렸으며, 청주시를 2024년 올해의 문화의 도시로 선정했습니다. 어떤 활동들로 지역과 지역민의 문화 향유를 이끌어왔는지, 각 지역의 매력을 카드뉴스로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1~4차 문화도시 지정 현황 ◆ 2023년 최우수 문화도시 선정 4곳 소개 ◆ 2024년 올해의 문화도시로 뽑힌 주인공 기록문화 창의 도시 - 청주시 마을의 기록과 주민의..

코리아 플라워파크에서 펼쳐지는 2024 태안 세계 튤립꽃박람회 '꽃과 바다의 도시' 태안군에서 260만 송이의 튤립을 만날 수 있는 봄꽃 축제가 펼쳐집니다. 태안군은 오는 4월 12일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일원 코리아 플라워파크에서, '2024 태안 세계 튤립꽃 박람회'가 개막해 5월 7일까지 운영된다고 밝히고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코리아플라워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빅데이터 기준 매년 4월마다 충남지역 관광객 수 1위를 차지하는 대표 축제이 니다. 올해는 "당신의 하루가 꽃보다 예쁘기를"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260만 송이의 튤립을 비롯해 정원과 조형물 등 화려하고 입체적인 볼거리를 통해 뜻깊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축제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평균기온이 높아져 전국 ..

경상수지 9개월 연속 흑자, 우리나라 수출 청신호 현재 사과값은 꺾일 줄 모르고 치솟아 '금 사과'라 불릴 지경이며, 장기간 침체 되어왔던 고금리 및 고물가 시대에 서민들의 삶은 나날이 피폐되어 힘들어하는 시점에, 우리 경제에 반가운 소식이 들려와서 소개해 볼까 합니다. 2024년 1월 경상수지 현황에 따르면,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9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그와 동시에 올해 1월 상품수지는 42.4억 달러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경상수지 흑자', '상품수지 흑자'가 우리한테 어떻게 좋은 건지, 그리고 어떤 요인들이 우리 수출을 회복으로 이끌었는지, 그 배경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따라서 오늘 포스팅은 우리나라 경상수지 소식과 정부의 수출 드라이브 정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3월과 4월은 국내 곳곳에서 형형색색의 꽃이 봉우리를 터뜨리며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부쩍 포근해진 날씨에 봄맞이 여행 또는 나들이를 계획하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오늘은 여행 톡톡에서 선정한 입장료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봄 여행지를 소개하려 합니다. 봄 여행지 근처 가볼 만한 명소까지 함께 소개해 드리니, 당일치기 또는 1박 2일 봄 여행지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제주 녹산로 유채꽃 & 벚꽃 제주 서귀포시 녹산로는 3월 유채꽃과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가 겹치면 동화 같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아스팔트 도로 양 옆 들판은 유채꽃이 가득 메우고, 그 위로는 풍성한 벚꽃이 만개하며 새파란 하늘이 배경이 되어줍니다. 인근 유채꽃 광장에서는 2024년 3월 30일부터 31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