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고속도로 교통 체계 대격변 예고

고속도로 교통 및 휴게소 이용자 중심으로 진화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전국  7 개 고속도로휴게소에 스마트 무인 자판기 출출박스 로봇셰프를 도입

고속도로 휴게소 서비스 개선 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휴게소의 기본 기능을 강화하고, 이용객 중심의 휴게소로 진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개선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고령자 인산부 전용 구역, 이용자 중심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전면 개선

현재 전국에 운영 중인 236개 휴게소 중 100개소가 20년 이상 된 노후 시설로, 이용자 만족도가 낮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상품 판매 업체에 대한 임대료 면제와 컨설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고객 편의시설 개선

1. 길 막히는 고속도로 운전자들 불편 가중

 

길 막히는 고속도로 운전자들 불편 가중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수치상 2명당 1대꼴로 내 차 마련을 한 셈인데, 이로 인해 출퇴근 시간만 되면 고속도로는 주차장을 방불케 합니다. 2022년 한해 동안 19억 5,916만 대에 달하는 교통량을 기록할 정도입니다.

 

고속도로 교통정체

이로 인해 10명 중 8명은 고속도로 교통정체를 매일 같이 경험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경부고속도로와 수도권 제1순환선 등 일부 고속도로는 유독 교통정체가 심한 곳으로 유명한데, 총 429.9㎞ 구간(76개소)에선 하루 1시간 이상 통행속도 50㎞/h 미만의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2. 고속도로 근본부터 싹 갈아엎는 작업 시작

 

경부고속도로 기흥나들목(서울→동탄2신도시) 신설 진출연결로 개통

위와 같은 이유로 국토부는 주요 고속도로의 교통정체 구간을 해소에 집중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내용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기존 통행 방식과 시설을 개선(고속도로 40개 구간)

2) 고속도로 신설·확장(고속도로 37개 구간)

3) 고속도로 수요 및 관리 체계 개선 작업(전 구간 적용)

 

기흥 나들목 기존 통행 방식과 시설을 개선

국토부는 위 계획이 제대로 완료될 경우, 2026년 까지 고속도로 상습 교통정체 길이를 30% 이상 감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현실에 맞게 개선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현실에 맞게 개선 필요

국토부의 고속도로 교통정체 해소 계획의 일환으로, 버스전용차로 변화도 이루어집니다. 영동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는 교통정체의 원인으로 지목돼, 폐지 될 예정입니다.

 

대신 경부고속도로는 평일에 운영되던 양재나들목~오산나들목 버스전용차로를 안성나들목까지 연장합니다. 수도권 출퇴근 버스의 원활한 흐름을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고 보입니다.

 

4. 휴게소 하이패스 IC 도입

 

하이패스IC, 지하도로 건설, 2026년까지 고속도로 상습정체 30% 줄인다

국토부는 교통지옥으로 유명한 경부고속도로 신탄진 IC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섭니다. 올해 말까지 하이패스 IC를 개통한다는 내용으로, 신탄진 IC에 집중되는 교통량을 분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합니다.

 

한국도로공사 측은 신탄진 하이패스 IC 운영 이후, 하루 이용 교통량은 2025년 7.6%, 2044년 11%까지 서서히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신탄진 하이패스 IC 운영 이후, 하루 이용 교통량 감소할 것으로 기대

그밖에 가감속차로 연장, 차로 확장 등 여러 방안을 통해 고속도로의 최대 용량을 늘리고, 이유 없이 발생하는 유령정체 해결을 위한 관리 및 개선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도로 인프라는 막대한 예산과 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단기간 내 효과를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추후 교통정체 현상이 체감할 만큼 해소될 수 있다면, 세금을 내는 운전자들 입장에선 충분히 반길만한 소식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부, 고속도로 휴게소 변화 예고

 

고속도로 휴게소 노란우산 서비스 이용객 대상 깜짝 이벤트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휴게시설의 서비스를 개선하여, 이용객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휴게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개선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개선은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즐거운 휴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의 단순한 휴게 기능에서 더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1. 고속도로 휴게소 서비스 개선 계획 발표

 

휴게소의 주차 편의성, 시설 이용 편의성 및 보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가 계획

현재 전국에는 236개의 휴게소가 운영 중이며, 이 중 42.4%에 해당하는 100개소가 20년 이상 된 노후 시설로, 이용자 만족도가 낮게 나타나 개선이 시급한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휴게소의 주차 편의성, 시설 이용 편의성 및 보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가 계획되어 있다.

 

과속방지턱 같은 높이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개선 계획에는 주차장의 안전성 강화, 노후 시설물 점검, 화장실 청결 강화 등이 포함됩니다. 예를 들어, 주차장에는 주차 폭을 넓히고, 보행자 전용 동선을 제공하며, 과속 방지형 횡단보도를 설치하여 안전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주차장 표준 안전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총 68개소에 이르렀으며, 추가적으로 9개소에 설치를 계획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모든 휴게소에 설치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2. 이용객 중심의 휴게소로의 진화

 

휴게소의 개방형 확대

휴게소의 개방형 확대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방안도 마련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상품 판매 업체에 대한 임대료 면제와 컨설팅을 지원하며, 휴게소를 지역 문화 및 관광 자원으로 조성하는 계획을 추진합니다.

 

음식의 가격 및 품질 개선

휴게소 서비스 평가 시, 노후 시설물 관리와 유명 브랜드 시설 유치에 대한 평가 비중을 상향 조정하여, 품질 경쟁을 통한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며, 음식의 가격 및 품질 개선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와 같은 다양한 개선 조치는, 고속도로 휴게시설을 단순한 휴식 공간에서 이용객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휴게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면 개선

자료제공 : 카 프레스(https://capress.kr/)

 

이젠 장거리 운전도 편안하고 즐거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