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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자동차 장기 운행 가능한 모델

쏭강 누리집 2024. 2. 2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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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가장 오래 탈 수 있는 모델 1위는?

 

자동차가 몇만 킬로 정도면 오래 탔다고 생각하시나요? 요즘은 차를 예전만큼 오래 타기보다는 리스, 인증 중고차 등으로 적당히 타다가 다른 모델로 갈아타는 분들이 많아졌다고 봅니다.

 

자동차 가장 오래 탈 수 있는 모델

미국 최대 소비재 전문지 컨슈머리포트(CR)가 최근 20만 마일(약 32만 km) 이상 주행이 가능한 모델 12개를 꼽았는데, 그중 도요타 캠리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토요타 캠리

CR은 20만 마일 이상 주행한 차주를 대상으로 문제점을 조사하고, 그중 가장 문제점이 적은 12개의 모델을 선정해 점수를 매겼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1위에 오른 토요타 캠리는 86점의 신뢰 지수를 받았고, 12위인 혼다 시빅은 60점을 받았습니다.

 

◆ 20만 마일 이상 주행 가능한 모델

 

토요타 캠리

▶ 토요타 : 캠리와 함께 프리우스, 타코마, 툰드라, 코롤라, 4러너, 하이랜더 등 7개의 모델

▶ 혼다 : 어코드, CR-V, 오딧세이, 시빅 등 4개 모델

▶ 미국 브랜드는 유일하게 포드 F-150가 순위권 내 진입

 

포드 F-150

미국 포드 F-150은 북미에서 손꼽히는 판매량을 자랑하는 차종 중 하나인데요. 북미는 우리나라와 다르게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크고 실용성 높은 트럭이 인기가 많습니다.

 

또한 가구나 부피가 큰 물건을 구입해도 배달 서비스를 제공해 주지 않아, 구매자가 직접 옮겨야 하니 이런 픽업트럭이 굉장히 유용하게 활용됩니다. 게다가 트럭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연비로 경제적인 모델로 알려져 있습니다.

 

포드 F-150 픽업트럭

CR 조사는 차량의 연식과는 관계없이 총 주행거리가 기준인데, 소비자가 차량을 통해 경험하는 문제들은 연식과 주행거리에 비례할 때가 많습니다.

 

또한 기본적인 메인터넌스 관리 상태에 따라 자동차의 수명이 크게 좌우될 수 있기 때문에, 각 제조사마다의 점검 주기를 꼭 지켜서 관리하는 게 중요합니다.

 

◆ 2024 가장 오래 탈 수 있는 신차

 

도요타 프리우스

▶ 순위별

- 도요타 캠리, 도요타 프리우스, 혼다 어코드, 혼다 CR-V, 도요타 타코마, 도요타 툰드라, 도요타 코롤라, 혼다 오딧세이, 포드 F-150, 도요타 4러너, 도요타 하이랜더, 혼다 시빅

 

◆ 자동차 꿀팁, 매번 헷갈리는  4가지

 

여전히 헷갈리는 교차로 진입

운전을 오래 해도 매번 헷갈리는 상황들이 존재합니다. 주유소 진출 시에 어느 쪽 방향지시등을 켜야 하는지, 회전 교차로 통행 방법 등과 같은 경우인데, 오늘은 애매하고 헷갈리는 도로 위 통행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유소 나갈 때 어느 쪽 방향 지시등을 켜야 할까?

 

주유소 나갈 때 어느 쪽 방향 지시등

주유소에서 주유를 한 뒤에 다시 도로로 진입할 때는 어느 쪽 방향 지시등을 켜야 할까요? "진입하는 쪽의 방향 지시등을 켜야 한다", "뒤차에게 차량 진입을 알려주기 위해 왼쪽 깜빡이를 켜야 한다" 등의 의견이 분분합니다.

 

도로교통법 시행령 21조 별표 2에 따르면, '우회전 또는 같은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진로를 오른쪽으로 바꾸려는 때, 그 행위를 하려는 지점에 이르기 전 30미터 이상의 지점에서 수신호나 오른쪽 방향지시기를 조작할 것'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자주 싸우게 되어  아직도 논란인 ‘주유소 방향지시등’, 이게 정답입니다.

후방 차량을 생각하면 왼쪽 방향 지시등을 켜주는 것이 좋을 것 같지만, 오른쪽을 켜는 게 맞습니다. 애매하다고 생각되면 비장의 무기인 비상등을 켜고 안전히 빠져나가시면 됩니다.

 

▶ 회전 교차로 통행 방법은?

 

회전 교차로 통행 방법

모든 회전 교차로는 반시계 방향으로 돌아야 합니다. 회전 교차로를 진입할 때 핸들을 왼쪽으로 틀면 왼쪽 방향 지시등, 빠져나갈 때에는 반대로 오른쪽 방향지시등을 켜야 합니다.

 

 

회전 교차로에서 통행 우선 차량은 먼저 교차로에 진입해 돌고 있는 차량입니다. 회전 차량과 진입 차량의 사고가 발생했을 때, 회전 차량에 통행 우선권이 있기 때문에, 과실 비율도 진입 차량 80%, 회전 차량 20%로 책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림 한 장으로 이해하는 '회전교차로 통행법'

또한 2차로의 회전 교차로라면 1차로는 회전하는 차선, 2차로는 진입 또는 진출하는 차선이기 때문에, 2차로에서 사고 발생 시 1차로에 있는 차량의 과실이 100%로 책정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횡단보도 정지선의 기준은?

 

횡단보도 정지선의 기준

횡단보도 앞에는 정지선이 그어져 있는데, 정지선신호 대기를 할 때 선 안쪽으로 넘어오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주행을 하다 보면 선을 살짝 넘을 때도 있고, 선을 밟고 멈춰있을 때도 생깁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정지선 위반에 대한 단속을 엄격하게 하지 않아서 정확한 기준에 대해 큰 관심이 없습니다.

 

보행자 우선, 대각선 횡단보도

그럼 정확히 어느 부분을 기준으로 정지선에 멈춰 서야 할까요? 정답은 차량의 앞 범퍼가 기준입니다. 위반 시 승용차는 범칙금 6만 원, 벌점 10점이 부과됩니다.

 

▶ 좌회전 차선에서 직진해도 될까?

 

좌회전 차선에서 직진해도 될까?

좌회전 차선에서도 직진이 가능한 케이스가 있습니다. 직진 금지 표시가 없고, 진행 방향으로 차선이 이어진 경우에는 직진이 가능합니다.

 

반대로 우회전 차선에서의 직진은, 우회전과 직진이 함께 표시되어 있는 차선과 우회전만 표시되어 있는 차선에서 둘 다 가능합니다.

 

좌회전 차로에서 직진하다 사고! 직진 금지 없으면 가능하다?

직진하기 위해 기다리는 동안 우회전하려는 뒤차가 경적을 울린다면, 양보의 의무가 없기 때문에 가볍게 무시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차선이 넓을 경우 매너상 왼쪽으로 붙어주는 것도 좋겠지요.

 

◆ 오늘의 한키, 도어트림(door trim)

 

 

도어트림은 자동차 도어 안쪽의 잠금장치, 스피커, 창문 장치 등을 감싸는 부재입니다. 인테리어의 퀄리티를 한층 높여줄 뿐 아니라, 사고가 났을 때 충격과 마찰을 줄여 상해를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도어와 윈도우 개폐 장치, 스피커, 수납공간 등의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도어트림

도어 트림은 패널 전체를 감싸는 풀 트림과 패널 일부가 도출되어 있는 하프 트림이 있으며, 이를 보디 사이드 트림(body side trim)이라고도 합니다.

 

자료제공 : 차랄라

 

랠리 경주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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