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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서울 엄마 아빠 택시 서비스 개선

쏭강 누리집 2025. 2. 2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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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비 최대 12만 원 지원받고 아기와 외출해요.

 

서울시,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자 전용 '서울엄마아빠택시' 서비스를 개선

서울시가 지난해 5월부터 시작해 약 9만 명이 혜택을 받은 '서울 엄마 아빠 택시' 서비스를 개선했습니다. 서울시에 거주하며, 24개월 이하 영아를 양육하고 있다면 '몽땅 정보만능키'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서울엄마아빠택시, 파파모빌리티에서 철저한 교육과 검증을 거친 크루가 운전

카시트가 구비된 대형 승합차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영아 1인당 최대 12만 원 지원합니다. '타다'와 '파파' 2개 업체 중 희망하는 업체를 골라 이용할 수 있으며, 신생아용·영아용 구분 없이 24개월 이하 전 연령 이용 가능한 카시트가 상시 배치돼 있습니다.

 

'서울엄마아빠택시' 시행 하루 만에 신청자 1만명 이상

10만 원의 기본 포인트 적립 시 이용자 모두에게 5,000원의 추가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다자녀 또는 한부모가족이라면 1만 원, 적립금을 3개월 내에 소진 시 5,000원의 추가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출산·육아 종합 누리집 몽땅 정보만능키(https://umppa.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 출산·육아 종합 누리집 몽땅 정보 만능키

 

◆ 카시트 갖춘 '서울 엄마 아빠 택시' 최대 12만 원 지원

 

카시트 갖춘 '서울 엄마 아빠 택시' 최대 12만 원 지원

아기와의 외출이 편해지는 '서울엄마아빠택시'가 올해 더 좋아집니다. 운영업체가 2곳으로 늘어나 선택권이 생겼고, 기존 10만 포인트에 다자녀·한부모 가족을 위한 1만 포인트 등 최대 2만 원의 추가 혜택도 주어집니다.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 가정이라면, 꼭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 손엔 아이, 한 손엔 짐 가득, 이럴 땐 서울엄마아빠택시가 답

서울시가 지난해 5월 시작해 약 9만 명이 혜택을 받은 '서울 엄마 아빠 택시'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개선해, '몽땅 정보만능키' 누리집을 통해 지난 24일부터 신청을 받았다고 합니다.

 

'서울 엄마 아빠 택시'는 유아차, 분유 등 챙겨야 할 짐이 많은 아기와의 외출이 보다 편리하도록 카시트가 구비된 대형 승합차를 이용할 수 있는 포인트(영아 1인당 10만 원)를 지원하는 제도로, 저출생 대책 '탄생 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입니다.

 

지난 2년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이용자들의 요청 사항을 반영해 마련한 주요 개선 사항은 4가지입니다.

 

* '서울 엄마 아빠 택시' 개선 전·후 비교표

 

 

▶ 2개 운영사(타다, 파파) 선정을 통한 서비스 경쟁 유도로 이용자 선택권 강화 및 서비스 품질 개선

 

서울시가 ‘서울엄마아빠택시’를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해 운영한다.

기존 1개 업체에서 올해 '타다'와 '파파' 2개 업체 운영으로 전환하며, 이용자는 2개 업체 중 희망하는 업체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번 선택한 업체는 신청 후 변경이 불가하므로, 신청 전에 몽땅 정보 만능키에 제공되는 두 업체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선택하기를 권합니다.

 

 

 

▶ 신생아용·영아용 구분 없이 전 연령 사용 카시트로 일원화

 

'서울 엄마 아빠 택시' 신생아용·영아용 구분 없이 전 연령 사용 카시트로 일원화

기존에는 신생아용 카시트를 이용하려면 별도로 예약을 해야 했으나 올해부터는 신생아용·영아용 구분 없이 24개월 이하 전 연령 이용 가능한 제품으로 일원화해(카시트 상시 비치)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다자녀·한부모가족 포인트(1만 원)등 최대 2만 원 추가 포인트 지급

 

서울시가 지원하는 10만 원의 택시 포인트와 별도로 운영업체에서 최대 2만 포인트를 추가 지급

양육 가정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서울시가 지원하는 10만 원의 택시 포인트와 별도로 운영업체에서 최대 2만 포인트를 추가 지급합니다. 이는 대형택시 요금이 중형택시보다 비싸 자주 이용하지 못해 아쉽다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입니다.

 

10만 원의 '서울 엄마 아빠 택시' 포인트 적립 시 이용자 전원에게 5,000원의 포인트가 지급되며, 적립 포인트를 3개월 내에 모두 소진할 경우 5,000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10만 원의 '서울 엄마 아빠 택시' 포인트 적립 시 이용자 전원에게 5,000원의 포인트가 지급

여기에 더해 다자녀·한 부모 가족은 1만 원의 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영아 1인당 최대 12만 원의 포인트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쌍둥이 가정은 최대 24만 원의 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한부모가족과 다자녀 기준을 동시에 충족했더라도 중복 지급은 불가해 1만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이밖에 업체별로 회원가입 시 별도의 혜택이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이용 앱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 '서울 엄마 아빠 택시' 지급 포인트

 

 

▶ 비대면 자격 확인으로 신청 절차 간소화

 

신청절차도 대폭 간소화됩니다. 기존에는 택시 포인트를 받으려면 필수 구비서류인 주민등록등본을 이용자가 택시 앱에 업로드해야 했다면, 올해부터는 '몽땅 정보만능키'에서 별도 서류 없이 비대면 자격 확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서울 엄마 아빠 택시' 신청은 24일부터 '몽땅 정보만능키'에서 할 수 있다.

'서울 엄마 아빠 택시' 신청은 24일부터 '몽땅 정보만능키'에서 할 수 있습니다. 이용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24개월 이하 영아를 양육하는 가정으로, 엄마 아빠뿐 아니라, 실질적인 양육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24개월 이하 영아를 위탁하는 가정에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 기한은 11월 30일까지며, 포인트 사용은 12월 15일까지입니다.

 

'서울 엄마 아빠 택시', 올해는 24개월 이하 영아를 위탁하는 가정에서도 신청이 가능

신청 시 2개 업체 중 원하는 업체를 선택해서 신청하면 됩니다. 동주민센터에서 7일 이내 자격을 확인·결정하면 선택한 운영사에서 5일 이내(영업일 기준) 신청자에게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신청 후 12일 정도 소요되며, 실제 탑승은 3월 4일부터 가능합니다.

 

* '서울 엄마 아빠 택시' 신청 절차

 

 

포인트가 지급된 후 선택한 운영사 앱을 통해 '서울 엄마 아빠 택시'를 호출하면 됩니다. 즉시호출 이용도 가능하나 원활한 배차와 양육자의 편한 이동을 위해 예약 호출을 원칙으로 운영됩니다. 서울 엄마 아빠 택시는 반드시 영아 동반 시에만 이용 가능합니다.

 

'몽땅 정보만능키' 메인화면에서 '서울 엄마 아빠 택시' 배너 클릭 (좌)PC, (우)모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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