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절이 오고 가는 것을 알아채는 방법은 다양하다. 사람들의 옷차림이 바뀌고 피부로 느끼는 공기도 달라진다. 좀 더 특별한 봄맞이 여행을 위한 준비물이 하나 있다. 바로 자전거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3월 추천 테마는 '봄날의 자전거 여행'이다. 윤슬 아른대는 물길, 향기 그득한 꽃길 등 자전거로 가면 더 좋은 여행지만 모았다. 자전거 타고 물길 따라 꽃길 따라, 특별한 봄맞이 여행 떠나 보자! ◆ 경기 시흥 그린웨이 혹한을 밀어내고 고요히 찾아오는 봄은 분명 강하다. 깊은 잠을 떨치려 기지개를 켜듯 추위에 접어둔 여행 욕심을 깨우러 자전거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오랜만에 나선 길에서 이왕이면 봄볕에 비친 윤슬이라도 본다면, 활짝 얼굴 내민 꽃이 선물하는 향기라도 맡는다면 더없이 행복할 테다. 육지 깊숙..

1. 경기 광주 곤지암 화담숲 ◆ 지금 화담숲은 곤지암 화담숲은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에 위치한 자연생태공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화담(和談)숲은 서울에서 40분 거리에 위치한 생태수목원으로, 다양한 식물과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방문객들은 단풍 시즌에 방문하여 붐비지 않고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숲 자체의 아름다움과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 유모차를 끌고 다니기에도 좋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따라서, 화담숲은 매년 방문하고 싶은 아름다운 곳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추천드립니다. ◆ 화담숲 소개 화담숲은 LG 상록재단이 공익사업 일환으로 설립한 생태수목원입니다. 이곳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해 다양한 테마원을 갖춘 친환경 생태수목원으로, 2006년 조성 승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