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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도 불법 주정차 단속 지자체의 불법 주정차 단속이 주간에만 이루어진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24시간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일부 지자체는 단속 시간을 정해놓지 않고, 언제든지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고 있습니다. 불법 주정차 단속은 많은 운전자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단속 카메라는 정해진 시간 동안만 작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일부 지자체는 예외적으로 24시간 단속을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에서는 이러한 사례가 많습니다. ▶ 최대 하루 20번까지 단속 가능? 주정차 단속 과태료는 하루 단위로 계산되며, 최대 14일까지 누적될 수 있으며, 그 이후에는 차량이 견인됩니다. 참고로 횡단보도와 교차로에서는 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하루 최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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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차로 우회전 신호등 확대로 국민 안전 높인다. 운전 초보자에겐 가장 무서운 장소는 바로 '직진과 우회전이 동시에 가능한 차선'이라고 봅니다. 우회전을 하기 위해서는 보행 신호와 보행자의 유무, 그리고 교차로 전체의 신호를 모두 세심하게 파악해야 하는데, 그런 상황에서 뒤의 차가 직진을 기다리고 있는 경우에는 괜히 마음이 급박해집니다. 물론 직진과 우회전이 동시에 되는 차선의 경우, 우회전 차량이 안전하게 우회전을 할 수 있을 때까지 직진 차량이 기다리도록 법으로 정해져 있으나, 빨리 비켜줘야 할 것 같은 심리적 압박감이 상황 판단을 흐려지게 만들곤 합니다. 마찬가지로 보행자 입장에서도 횡단보도를 건널 때 가장 위험하다고 느끼는 것은 우회전 차량들의 움직임입니다. 특히나 횡단보도에 걸쳐서 정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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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024년 보호구역 종합 관리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대책은 어린이부터 노인, 장애인 등 보행 약자를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만들어졌습니다. 보호구역 내 도로·교통안전시설 확충 등에 연간 382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과연 어떻게 바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사고 위험이 높은 통학로 주변 보행환경 집중적 개선 * 강서구 등서초, 마포구 창천초 등 도로 폭이 8m 미만인 이면 도로 50곳을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추가 지정 * 제한 속도를 현행 시속 30km에서 20km로 낮춤 * 통학량이 많은 20곳은 보행 친화도로라는 신설 보도 설치 * 도로 폭이 8m 이상이라면 보도에 높낮이 차이를 주기로 함 도로 너비가 8m 미만이나 여건상 단차를 둘 수 없다면, 제한 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