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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탄만 나오는 천년 단풍길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겨울이 서둘러 가을을 밀어내고 있는 것만 같습니다. 지난 7일 촬영된 강원도 원주시 반계리 은행나무 사진을 보면서 가을과 작별 인사를 나눠도 좋겠죠? "안녕. 짧아서 아쉬웠어. 내년에 다시 만나."라고 말입니다. 저도 등산쯤 하는 사람으로 이번 이 그림은 혼자 보기에 가까워 독자분들과 함께 하려고 올립니다. 늦긴 하지만 아직 좋은 단풍길은 남아 있습니다. ◆ 800살 은행나무 '황금기' 돌아왔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인기를 끌고 있는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의 황금빛 자태를 감상할 수 있는 축제가 열렸습니다. 강원도 원주시는 지난 1일 오전부터 문막읍 반계리에서 '반계리 은행나무 축제'를 개최한다고 10월 31일 밝혔습니다. 원주시는 반계리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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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19. 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