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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허가제 해제 후, 강남 집값 급등

서울시가 지난 2월 13일부터 한 달간 잠실·삼성·대치·청담 지역의 거래를 분석한 결과, 아파트 평균 가격이 28억 2,000만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서울의 주택 시장 상황을 지켜보다가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뛰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재지정할 거야'라고 했습니다.  지난달 12일 강남 아파트 291곳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를 5년 만에 해제한 직후, 집값이 폭등하자 경고 메시지를 내놓은 것입니다.  토지 거래 허가란 부동산 투기가 우려되는 지역을 두고 "여기서 거래하면 구청장한테 허락받아"라는 뜻으로 정해놓은 제도입니다.  해당 구역의 아파트를 거래한 경우 실제로 2년을 살아야 해 이른바 '갭 투자'가 불가능했는데, 일부 아파트에 한해 이 규제가 풀린 것입니다.  ◆ 서울시, 토지거래허가구역..

경제생활.정책.지원 2025. 3. 17. 16:46
‘강남 투기지역’ 부동산 규제 풀려

'잠·삼·대·청'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서울 거주자분께 좋은 소식일 것 같아 정리하여 올려봅니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 강남구 삼성·대치·청담동의 부동산 거래 호가가 오르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재조정하면서, 이른바 '잠·삼·대·청'이 일부 재건축단지를 제외하고 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됐기 때문입니다.  ◆ '잠·삼·대·청'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재건축 14곳은 유지  서울시가 송파구 잠실동, 강남구 삼성·대치·청담동 등 국제교류복합지구 인근 아파트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해제한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이 담긴 토지거래허가구역 조정(안)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정안은 13일 공고 후 즉시 효력을 발휘합니다..

경제생활.정책.지원 2025. 2. 1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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