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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정책 변화 정리 제 글을 읽어주시는 여러분, 어떻게 새해맞이 떡국 잘 잡수셨나요? 2025년 올해 생활·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변화가 있을 예정인데, 그중에서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만한 변화들만 쏙쏙 골라 정리했습니다. 내 생활 등에서 달라지는 것들은 뭐가 있을까? 2025년의 주요 정책변화와 관련하여 여러분과 함께 알아보고자 합니다. ◆ 내 생활에서 달라지는 것들 1. 최저임금 증가 최저임금이 처음으로 1만 원대를 돌파했습니다. 지난해 시간당 9,860원에서 → 1만 30원으로 1.7% 오른 것입니다. 한 주에 40시간을 일한다면 주휴수당을 포함해 지난해보다 3만 530원이 오른 약 209만 원의 월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휴대폰·이어폰에 USB-C 탑재는 의무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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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의 대출 옥죄기에 은행권들 동참 은행들은 주택담보대출뿐만 아니라 전세대출, 신용대출 등이 모두 까다로워지거나 한도가 크게 줄어듭니다. 가계대출이 사상 최대 1,900조 원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은행들은 가계대출을 줄여야 한다는 정부 정책에 맞춰 금리를 계속 올려왔습니다. 하지만 아파트 가격은 20주가 넘게 치솟고 있고, 높은 이자를 내서라도 대출받아 집을 사겠다는 사람들은 더욱 늘고 있는 실정입니다. 금리 인상으로는 가계대출 막기가 사실상 실패한 셈인데, 그러자 금융당국이 다시 금융권을 압박했습니다. "금리 인상은 당국이 바란 게 아니다. 좀 더 개입을 세게 하겠다."라며, 금융감독원장의 이 한마디에 은행들이 너도나도 대출 조이기 2라운드에 나섰는데, 이번엔 대출 문턱 자체를 높이겠다는 것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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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는 그대로인데, 주담대 대출금리는 낮아지는 중? 현재 주택담보대출, 증가세인데, 지난 5월 말 기준, 5대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잔액은 546조 원에 달했습니다. 총 546조 원을 빌려줬다는 뜻으로, 3월에 비해 9조 6천억 원 늘어난 금액입니다.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그대로지만, 은행권 주담대 대출금리가 낮아지면서 새로 대출받는 분들이 늘었다고 합니다. ◆ 주담대 금리 내리자 두 달 만에 10조 몰려 주택담보대출이 두 달 사이 10조 원 가까이 증가했으며, 부동산 거래량이 늘어난 데다 금리도 2년 만에 3%대로 진입했습니다. 지난 6월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말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546조 3,060억 원으로 전달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