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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계대출 줄었는데 사실은 더 심각해 올해 상반기, 2 금융권(상호금융·보험·저축은행·카드·캐피탈사 등을 모두 합친 것) 가계대출이 작년 말에 비해 12조 8,000억 원이 줄었다고 합니다. 가계대출이 줄었다니 좋은 소식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는 가계대출이 줄었지만, 세부적으로는 아래와 같은 이런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 서민금융기관으로 분류되는 저축은행의 가계대출은 감소(200억 원 감소)* 금리가 높은 카드사와 캐피털의 가계대출은 오히려 증가(9,000억 원 증가) ◆ 2 금융권 가계대출 한파, 카드론·리볼빙 금리 고공행진 상반기 은행권 가계대출이 20조 원 넘게 늘어났지만, 2 금융권에서는 12조 원 넘게 줄어드는 등 한파가 거셉니다. 2 금융권 가계대출은 지난 2022년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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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7. 17.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