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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면 유독 사랑하는 사람이 그립습니다.
매년 연말이면 유독 사랑하고 그리운 사람이 생각이 나시는 줄 아시나요? 그건 올 한 해도 나의 부족했던 마음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랑은 어디서 올까요? 그 사랑이란 건 멀리 있지 않습니다. 바로 우리들 마음에 있음에도 그걸 알면서도 용기 없고 쑥스러움에 행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아가페의 사랑'이든 '에로스의 사랑'이든 그 건 중요치 않다고 봅니다.
언제까지 나의 마음에 잠재되어 있는 사랑을 보여주는 용기가 필요한 것입니까? 가족·연인이나 지인이든 말입니다. 언제까지 망설이고 있을 겁니까?
그럼 2024년 올해 다 가기 전에 그립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고픈 장소 두 곳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 롯데월드타워·몰, 초대형 크리스마스 타운 '샤롯데 빌리지'로 변신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몰이 크리스마스 미디어쇼, 초대형 트리, 회전목마, 마켓, 아이스링크 등이 있는 크리스마스 타운으로 변신한다고 합니다.(11.20~1.5)
롯데물산은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몰을 오늘 20일부터 다음 해 1월1월 5일까지 초대형 크리스마스 타운으로 꾸민다고 지난 18일 밝혔습니다.
올해 테마는 크리스마스 축제가 펼쳐지는 '샤롯데 빌리지(Charlotte Village)'로, 크리스마스 미디어 쇼부터 초대형 트리, 회전목마, 크리스마스 마켓, 아이스링크 등을 한 곳에 모았다고 합니다.
롯데월드타워·몰의 다양한 미디어파사드에서는 화려한 크리스마스 미디어 쇼가 펼쳐지고, 타워 외벽 미디어파사드는 커다란 선물 상자로 변신하게 됩니다.
상자의 리본이 풀리면서 나타난 산타와 루돌프가 선물을 줄 어린이들을 찾는 내용으로,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10시까지 매시 정각과 30분마다 송출됩니다.
또한 크리스마스이브와 당일에는 타워 전체가 초대형 트리로 변하는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며, 롯데월드타워 앞 미디어 큐브와 에비뉴엘 파사드에도 크리스마스 콘텐츠를 송출합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미디어큐브 외관을 장식해 화려함을 더했다고 합니다. 미디어 큐브에 붉은색 프레임을 씌우고 상단에 다양한 높이의 트리 8그루를 설치해, 타워 앞에 놓인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연출했습니다.
또, 오는 20일부터는 롯데월드몰 벽면 '월드파크 파사드'에 최초로 3D 프로젝션 맵핑을 선보입니다. 반짝이는 트리와 회전목마, 눈 덮인 마을 등 샤롯데 빌리지의 풍경을 담은 영상으로, 캐럴과 어우러져 크리스마스의 낭만을 선물합니다.
야외 잔디광장 월드파크에서는 작년보다 3m 더 높아진 22m 초대형 트리와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더해줄 회전목마를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트리 하부에 LED 전광판과 쇼윈도를 설치해 포토존을 다양화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롯데백화점이 아레나 광장에서 선보였던 크리스마스 마켓을 오는 20일부터 월드파크로 자리를 옮겨 펼쳐지게 됩니다. 아레나 광장에서는 샤넬의 '윈터 테일 홀리데이 아이스링크'도 즐길 수 있습니다.
◆ 산타할아버지 대신 조선 산타왕?
경기 한국민속촌에서 '조선의 산타왕' 컨셉으로 15종의 체험과 포토존이 마련된 '킹 받는 크리스마스' 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11.23~1.1)
한국민속촌이 겨울 축제 '킹 받는 크리스마스'를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총 40일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 축제 컨셉은 '조선의 산타왕'으로 불리는 나라님이 백성을 위해 몰래 선물을 두고 다니던 이야기를 테마로 다채로운 체험과 포토존이 마련됩니다.
총 15종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산타 콘텐츠부터 다양한 캐릭터 콘텐츠, 체험형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있습니다.
산타왕 뿐만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눈사람 *루돌프 *루돌쁘 *눈꽃궁녀 *얼음궁녀 *보부상 *버선돌이)가 현장에서 캐릭터 활동과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들을 조선 겨울 판타지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합니다.
체험 콘텐츠 3종(*3종(*크리스마스트리 모빌 만들기 *눈사람 마을 오르골 만들기 *얼음궁녀의 스노볼 만들기)도 풍성하게 준비했습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통해서 직접 나만의 선물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콘텐츠는 유료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포토 전시존 5종(*빛의 트리스마스 *산타로드 *비밀의 눈 마을 *보부상의 선물 상자 *버선 숲)은 전통 가옥을 배경으로 크리스마스 조명이 비추는 겨울밤의 감성을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이번 겨울 축제는 매일 저녁 8시까지 화려하게 빛나는 조선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한국민속촌 관계자는 "역사 속에는 없지만 상상 속에는 있는 조선시대의 크리스마스 축제를 기획함으로써 어디에도 없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다가오는 겨울 한국민속촌에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www.koreanfolk.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 사랑합니다. 그리고 올 한 해 다 가기 전에 예쁜 인영 많들어 가기고 촣은 추억 쌓으세요. 또한 마무리 잘하시고 성공하는 한 해가 되시길 마라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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