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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7월 30일이 중복이라는 사실 알고 있나요? "요즘 정말 차라리 선인장이 되는 게 낫겠는데?" 싶을 만큼 뜨거운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정신 차리고 더 잘 챙겨 먹어야 하는 법입니다. 보양은 하고 싶지만 무거운 음식은 싫은 분들을 위해,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지는 채식 보양식 6종을 추천해 보겠습니다.
◆ 비비고 채식 육개장
고기 없이 고기 가득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채식 육개장(채개장)이 궁금하다면, 비비고 플랜 테이블 육개장을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비비고하면 만두가 유명하지만, 실은 퀄리티 높은 채식 제품군도 갖추고 있습니다. 채소 국물에 다대기를 듬뿍 넣어 얼큰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비비고 육개장은 소고기 양지살을 큼직하게 찢어 3시간 동안 푹 끓여내고 토란대, 대파 등 갖은 재료를 풍성히 넣어 제대로 만든 육개장입니다.
3시간 동안 끓인 큼직한 양지살을 그대로 넣고 토란대, 대파 등 각종 야채를 푸짐하게 넣어 깊고 깔끔한 맛이 살아있습니다. 양지 육수에 직접 볶은 고추 양념을 넣어 얼큰함이 좋습니다.
가공식품에 많이 쓰이는 첨가물(D-소르비톨액, 인공감미료-아스파탐, 글루코노델타락톤)을 넣지 않아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 비건 라따뚜이
부담 없지만 든든한 한 그릇이 필요할 땐 도 씨의 비건 라따뚜이 수프에 도전해 보세요. 호박·토마토·가지 등 갖가지 채소가 듬뿍 들어가 있어 건강하고, 쌀이나 파스타, 빵과 곁들이면 든든한 한 끼가 됩니다. 통조림 형태로 되어 있어 조리도 간단합니다.
채소를 통해 몸과 마음을 더욱 이롭게, 나아가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삶을 위해 하루 한 끼 채소로 식탁을 채워보려 합니다.
제철 식재료를 통해 다채로운 계절의 맛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프랑스식 채소 스튜 라따뚜이는 프로방스의 소박하고 따뜻한 가정식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풍미가 살아나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이 만들어 매 끼니 곁들여 먹기도 합니다, 꼭 우리나라의 반찬 같지요? 여러 요리에 잘 어울리니 사이드로 활용하거나, 빵이나 밥과 함께 먹어도 좋습니다.
◆ 유부 복주머니 전골
여러분은 생각하는 여름철 최고의 사치는 뭔가요? 저는 '에어컨 틀고 뜨거운 전골 요리 먹기'라고 생각합니다. 유부 주머니와 버섯, 배추가 아낌없이 들어가 있어 좋고, 2~3인분이라 친구들과 모여서 함께 먹기도 좋습니다.
유부 복주머니 전골은 따뜻한 국물과 함께 복을 담은 듯한 비주얼로, 겨울철이나 손님상에 딱 어울리는 인기 메뉴입니다. 이 전골은 보기에도 예쁘고 맛도 좋아서 가족 모임이나 명절 음식으로도 인기 만점입니다.
특히 부산 깡통시장에서 유명한 음식으로, 유부 속에 잡채나 야채를 넣고 미나리로 묶어 복주머니처럼 만든 후, 육수에 끓여 먹는 전골입니다.
◆ 도토리 들깨탕
보기만 해도 고소한 들깨탕을 집에서 즐기고 싶다면, 그리팅의 도토리 들깨탕이 제격입니다. 갖가지 채소가 들어간 들깨 국물이 순하고 부담 없어서 좋다는 후기가 많은데, 여기에 옹심이나 떡을 넣어 끓여 먹으면 제대로 보양식 느낌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도토리 들깨탕은 고소하고 걸쭉한 국물에 건강한 재료들이 어우러진 전통 보양식입니다. 특히 속을 편안하게 해 주고 포만감도 좋아서 아침 식사나 환절기 메뉴로 인기 만점입니다. 이 탕은 몸을 따뜻하게 해 주면서도 고소한 맛이 진해서 한 그릇만으로도 든든하답니다.
◆ 가지나물밥 밀키트
모든 보양은 제대로 된 밥을 먹는 데에서부터 시작하는 법입니다. 다양한 채소와 나물이 들어간 밥을 좋아한다면, 홈스랑의 가지나물밥 밀키트를 추천합니다.
강원도 고랭지에서 재배한 가지가 듬뿍 들어간 나물밥인데, 버섯·곤드레·더덕 등 다른 나물이 들어간 다른 버전도 많습니다.
유기농으로 재배된 가지, 감자, 참취처럼 강원도 특산물로 만든 가지나물밥을 쉽게 집에서 즐겨보실 수 있습니다. 한 봉지씩(2인분) 뜯어서 씻거나 불릴 필요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요리가 쉽습니다.
집에서, 야외에서, 여행 도중이던 언제 어디서나 쉽게 강원도 별미 밥과 함께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나물밥뿐 아니라 된장국으로 해 먹어도 좋습니다. 완전 건조 상태이기 때문에 실제 조리 시에는 부피와 무게가 커집니다. 저염, 저당, 저 칼로리로 아프신 분이나 체중조절을 이유로 찾으시는 분들에게 맞는 밀키트입니다.
◆ 비건 곰탕
구수한 국물은 먹고 싶은데 기름기는 부담된다면, 문사 기름집의 비건 곰탕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제주산 비건 버터와 밭작물로 만든 고소한 채식 곰탕으로, 팩에 든 곰탕을 냄비에 붓고 끓여서 밥과 함께 먹으면 끝이라 간단합니다.
비건 곰탕, 고기 없이도 뽀얗고 깊은 맛을 낼 수 있다는 사실, 전통 곰탕의 진한 국물 맛을 식물성 재료로 재현한 레시피들이 요즘 꽤 인기가 있습니다.
비건 곰탕, 고기 없이도 깊고 구수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전통 곰탕은 사골이나 소꼬리를 오래 끓여 만든 국물 요리지만, 비건 버전은 식물성 재료로 그 맛을 재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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