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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차례상 비용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4인 기준 설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 30만 2,500원, 대형마트 40만 9,51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보다 각각 6.7%, 7.2% 오른 수치입니다. 폭염과 호우 등 이상 기후로 과일·채소류 가격이 올랐기 때문인데, 과일·채소류뿐만 아니라 나물류와 수산물 가격도 일제히 뛰었습니다. 이에 정부는 농·축·수산물을 최대 반값에 살 수 있는 할인 정책에 역대 최대 규모인 90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전통시장 30만 원·대형마트 40만 원, 과일·채소류 가격 ↑ 전통시장에서 과일류는 지난해 설보다 57.9%, 채소류는 32.0% 올랐습니다. 반면 나물류와 수산물, 약과·유과 등 과자류 가격은 작년 설과 차이가 없습니다...
생활정보
2025. 1. 14.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