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혹시 요즘 주위에 뜨개를 시작한 친구가 늘지 않았나요? 뉴닉 사무실만 해도 뜨개 취미를 갖고 있는 팀원이 5명으로 늘어서, 얼마 전 점심 먹고 함께 카페에 가서 뜨개를 하는 '뜨개 모임'을 가졌습니다. 각자 자신이 뜨고 있는 편물과 기구, 색색깔의 아이템들을 들고 와서 자랑하며 함께 뜨개를 했는데, 집에서 혼자 뜨개할 때와는 느낌이 달라서 재미있었습니다. 뜨개하면 소수의 금손들만 할 수 있는 취미라는 인식이 강했던 과거와 달리, 최근 뜨개는 2030 젊은 세대의 대중적인 취미로 떠오르는 중입니다. 목도리나 옷은 물론 여름용 블랭킷, 가방, 파우치, 가방에 달 수 있는 깜찍한 키링까지, 뜨개 아이템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뜨개는 왜 갑자기 2030세대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걸까요? ◆ '할머니 취..
생활정보
2025. 5. 26. 0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