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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확산에 '전공의 없이 병원 버텨낼지 걱정' 한 달 전쯤부터 공공장소에 가면 기침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감기 증세로 병원에 가면 4명 중 한 명이 코로나로 판명 난다고 합니다. 지난해 6월 코로나는 끝났다는 '엔데믹'이 선언된 지 1년 만에, 코로나 환자가 전국적으로 다시 크게 늘고 있습니다. 질병 당국에 따르면 8월 초 전국적으로 코로나 입원 환자 수가 875명, 한 달 전 7월 첫째 주 91명과 비교하면 9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명 중 6명 이상이 65세 이상 고령자였으며, 폭염으로 수영장, 백화점, 영화관 등에 사람들이 밀집하면서 크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올여름 막바지에 큰 규모의 유행이 올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코로나 입원 한 달 새 9.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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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8. 14. 0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