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3월은 상장폐지의 달' 개미 울리는 기업? 금융당국이 2026년 1월부터 2029년까지 코스피(유가증권시장), 코스닥 상장폐지 요건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상장기업 입장에서 '상장을 유지하기 위한 조건'이 전보다 강화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미 상장된 기업이더라도 일정 기준을 만족하지 못하면 상장폐지 요건이 발생해, 심사를 받거나 일정 기간 후 상장폐지가 됩니다. ◆ 코스피 62개 사 퇴출되나, 상장폐지 시총 500억으로 상향 금융당국이 이른바 '좀비 기업' 퇴출을 위해, 코스피 상장폐지 기준이 되는 시가총액 기준을 현 10배인 500억 원까지 단계적으로 상향한다고 합니다. 주관사 의무 보유를 강화하는 등 공모가 '뻥튀기'로, 개인투자자들의 불만이 잇따랐던 기업공개(IPO) 제도도 손질하기..
경제생활.정책.지원
2025. 1. 23.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