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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장마 시작은 주말부터, 폭염은 올 여름철 내내 이어질 것

지난 토요일(22일) 남부 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는데, 광주·전남에서는 이틀 동안 최대 80㎜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남부 지방 곳곳에서 교통이 통제되고 비행기·선박 운항이 멈췄으며, 수도권 등 중부 지방에서는 평소보다 다소 늦은 7월부터 장맛비가 시작될 거라고 기상청에서 예보하였습니다. ◆ 소강상태 접어든 광주·전남 장마 23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장마가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현재까지 주요 지역은 전남 구례(피아골) 81.5㎜, 여수(돌산) 76㎜, 해남(북일) 66㎜, 완도(금일) 65.5㎜, 고흥(도하) 61.5㎜, 장흥(관산) 61㎜, 강진(성전) 59㎜, 광주(광산) 50㎜ 등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기상청은 지난 22일 낮 12시를 ..

생활정보 2024. 6. 2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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