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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여행 계획을 짤 때, 저마다 기대하는 즐길 거리가 있기 마련입니다. 빵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전국 각지의 유명한 베이커리를 발굴하는 '빵지 순례'를 떠나길 원하고,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유적지와 박물관을 돌아다니는 '역사 투어'를 기대하겠지요. 이번에 포스팅하고자 글의 여행 테마는 '촌캉스'입니다. 시골의 풍경과 마을에서 느껴지는 정취를 듬뿍 느끼며, 지역 특산물로 배도 채우고 힐링하는'촌(시골)+바캉스' 여행입니다. 이 글에서 만난 경상북도 영양군은 시간이 멈춘 듯, '레트로'한 감성과 따뜻한 이웃의 정이 남아있는 동네입니다. 거기에 별빛이 쏟아지는 밤하늘까지, 촌캉스 성지로 손색없는 장소입니다. 이번 경상북도 영양군에서 1박 2일간 알차게 여행하는, '영양' 만점 할매네 1박 2일 ..
여행,축제
2024. 6. 20. 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