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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운전 재범자, 조건부 운전면허 발급 [주요 내용]1. 음주운전 재범자, 술 마시면 차 시동 못 건다2. 정부,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책' 발표3. 10월부터 재범자용 조건부 면허 발급4. '장치' 달아 운전자 바꿔치기 방지 음주운전 재범자가 줄어들지 않자, 정부가 오는 10월부터 재범자용 조건부 운전면허를 발급하기로 했습니다. 음주 상태가 아닌 게 확인돼야 시동이 걸리는 차량만 운전을 허용하는 면허를 말합니다. 고령 보행자가 많은 지역의 횡단보도 녹색신호 시간은 연장한다고 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대책'을 지난 20일 발표했습니다. 5년간 두 차례 이상 음주운전이 적발된 사람은, 지난해 5만 5,007명으로 5년 연속 5만 명을 넘었습니다. 지난..
자동차
2024. 5. 22. 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