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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차로 우회전 신호등 확대로 국민 안전 높인다. 운전 초보자에겐 가장 무서운 장소는 바로 '직진과 우회전이 동시에 가능한 차선'이라고 봅니다. 우회전을 하기 위해서는 보행 신호와 보행자의 유무, 그리고 교차로 전체의 신호를 모두 세심하게 파악해야 하는데, 그런 상황에서 뒤의 차가 직진을 기다리고 있는 경우에는 괜히 마음이 급박해집니다. 물론 직진과 우회전이 동시에 되는 차선의 경우, 우회전 차량이 안전하게 우회전을 할 수 있을 때까지 직진 차량이 기다리도록 법으로 정해져 있으나, 빨리 비켜줘야 할 것 같은 심리적 압박감이 상황 판단을 흐려지게 만들곤 합니다. 마찬가지로 보행자 입장에서도 횡단보도를 건널 때 가장 위험하다고 느끼는 것은 우회전 차량들의 움직임입니다. 특히나 횡단보도에 걸쳐서 정지해..
자동차
2024. 5. 30.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