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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덮치는 전방위 물가 상승, "고환율에 물가 잡기 어렵다" 생활 물가가 전방위로 치솟고 있습니다. 식료품비와 외식비는 물론 교통비, 의료비, 교육비, 아파트 관리비까지 올랐습니다. 한국경제신문이 12일 한국소비자원을 통해, 이달 대형 마트·편의점·슈퍼마켓 등에서 판매하는 상품의 평균 가격을 전수 조사한 결과, 전체 464개 품목 중 절반(227개)이 지난해 12월보다 비싸졌습니다. 세제, 샴푸, 티슈 등 반복 구매가 잦은 생필품은 56개 품목의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신선식품의 오름세도 가팔랐습니다. 농산물 가격 플랫폼 팜에어·한경에 따르면, 무 도매가격은 ㎏당 1,316원으로 1년 전보다 163% 급등했습니다. 아라비카 커피 원두의 국제 시세가 t당 9,000달러를 넘어서며, 1년 전에 비해 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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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만 25kg 뺀 20대 여성, 이 운동했다고? 2025년 1월 21일 자, 영국 매체 '더 미러' 보도기사 중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걷기 운동으로 5개월 만에 체중 약 25kg을 뺀 20대 영국 여성 사연이 화제라고 합니다. 영국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제시카 퍼스'(25)는 걷기와 식단 조절 등으로 체중 조절에 성공해 5개월 만에 25.4kg을 뺐다고 합니다. 혼자서 딸을 키우는 '제시카'는 체중 감량 전 94.5kg이었습니다. "자신감이 낮았고 싱글맘으로서 일상생활을 관리하는 데 지쳤다"라고 말하는 그녀는, 딸과 함께 건강하고 활발한 삶을 살기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합니다. '제시카'는 "내가 더 건강해지면, 딸과 함께 수영을 하거나 공원을 가는 등 더 많은 것을 함께할 수 있..